'굿바이 미스터 블랙' 유인영 "김강우, 존재만으로 위로됐다"
2016. 05.24(화) 12:10
유인영 굿바이 미스터 블랙 인터뷰
유인영 굿바이 미스터 블랙 인터뷰
[티브이데일리 강지애 기자] 배우 유인영이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 부부 호흡을 맞춘 김강우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유인영은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티브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19일 종영된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극본 문희정, 연출 한희)을 마치게 된 소감과 그간의 소회를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유인영은 극 중 차지원(이진욱)과 민선재(김강우), 두 사람에게 사랑 받는 윤마리 캐릭터를 연기했다. 앞서 이진욱과는 tvN 드라마 '삼총사'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지만, 김강우는 이번 '굿바이 미스터 블랙'을 통해 처음 만나게 됐다고.

이에 유인영은 "오빠(김강우)와 작품을 함께 했던 분들이 '너랑 잘 맞을 거야'라며 조언을 해주셨는데 정말 잘 챙겨주셨다. 살가운 스타일은 아니지만 묵묵하게 챙겨주시는 타입이었다"며 김강우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유인영은 그런 김강우의 묵묵함이 연기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극 중반, 윤마리가 차지원과 민선재 사이에서 왔다갔다하며 갈팡질팡하는 때가 있었다. 자칫 잘못하면 양다리나 비호감으로 보일 수 있기에 연기하면서 혼란스러웠다"고 털어놓더니 "그럴 때 마다 뚝심있게 앞으로 걸어가는 오빠(김강우)의 뒤를 쫓아갔다. 적정선을 유지하는 게 힘들었는데 존재만으로도 위로가 됐다"고 김강우에 대한 고마움을 내비쳤다.

[티브이데일리 강지애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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