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온에어] '옥중화' 진세연, 신들린 신내림 연기 '수청 위기 벗어났다'
2016. 07.17(일) 23:07
옥중화 진세연 최태준
옥중화 진세연 최태준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옥중화' 진세연이 기지로 수청 위기에서 벗어났다.

1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극본 최완규·연출 이병훈) 23회에서 칼을 맞은 옥녀(진세연)가 극적으로 살아났다.

성지헌(최태준)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옥녀를 발견한 뒤 그를 의원에게 데려갔다.

성지헌은 형조와 승정원에 옥녀의 생환을 알리라는 지시를 받았다. 그 사이, 옥녀가 의식을 찾고 깨어났다.

옥녀는 "해주감영으로 오던 중에 기습을 받았습니다. 모두 죽고 여자들만 산 채로 잡혀 왔습니다. 산적들은 저를 명나라 노예 상인들에게 팔아넘기려고 했고 끌려가던 중에 도망쳐 왔습니다. 나으리께서 왜 해주감영으로 오신 겁니까? 혹 저를 변호하신 것이 문제가 되신 것입니까"라고 물었고 성지헌은 "아니다. 네가 그런 것이 아니니 신경 쓸 거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성지헌은 "형조와 승정원에서 너를 찾았다고 하는구나. 살아돌아왔다고 알리라 했으나 난 기별하지 않을 작정이다. 한양에선 네가 죽은 걸로 알고 있을테니 그 사이에 네가 관비에서 벗어날 방도를 찾아보자"라고 밝혔다.

또한 성지헌은 "관비가 되면 누군가의 수청을 들 것을 알고 있느냐"고 했고 몰랐다고 하자 "그걸 몰랐으니 도망쳐서 감형으로 왔겠지"라며 "너도 어떻게 하면 관비가 되는 걸 피할 수 있을지 궁리를 해 보거라"라고 전했다.

그러나 이후 옥녀는 호판대감의 수청을 들 게 됐다. 이 소식을 접한 옥녀는 성지헌에게 묘안을 전했다. 그는 "나으리. 저는 전옥서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제가 어린 시절부터 전옥서 토정 어른께 관상 보는 법을 배웠습니다. 나으리께서 저를 조금만 도와주시면 됩니다. 관찰사 영감과 이방 어른의 신상에 대해 알아봐주십시오. 물론 저도 알아볼 겁니다"라고 말했다.

옥녀는 목욕재계 후 수청을 들 준비를 마쳤으나 곧바로 신들린 척 연기를 했다. 옥녀는 한양에서 무병을 앓고 무당한테 신내림을 받았다고 거짓말 했고 관찰사와 이방의 집안 비밀을 읊으며 수청의 위기에서 빠져나왔다.

한편 명종(서하준)은 "그 아이가 죽었다는 걸 믿을 수가 없다. 네가 직접 가서 진상을 파악해와라"라며 조사에 나섰다. 하지만 성지헌은 "죽었다"고 해 명종은 옥녀가 죽었다고 보고 받고 실의에 빠졌다.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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