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허드슨강의 기적' 9월 28일 국내개봉 확정
2016. 08.22(월) 09:12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 클린트 이스트우드 톰 행크스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 클린트 이스트우드 톰 행크스
[티브이데일리 하홍준 기자] 영화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의 국내 개봉이 확정됏다.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수입배급사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영화의 개봉일을 오는 9월 28일로 확정하고, '기적의 착륙 포스터'를 22일 공개했다.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은 2009년 탑승객 155명 전원이 생존한 비행기 추락사고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그린 감동 실화다.

세계적인 거장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메가폰을 잡고, 아카데미상에 빛나는 톰 행크스가 주연을 맡았다. 둘은 이 영화로 첫 호흡을 맞춰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아론 에크하트, 로라 리니 등 실력파 배우들도 가세했다.

실화의 주인공인 체슬리 설리 설렌버거는 2009년 1월 15일 승객과 승무원 155명을 태운 채 뉴욕 라과디아 공항을 이륙한 직후 850미터 상공에서 새떼와 출동해 엔진 이상으로 허드슨강에 비상착륙한 US 항공 1549편의 기장이었다.

1도만 기울어져도 비행기가 뒤집혀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에서 설리 기장의 기지로 탑승객 155명 전원이 살아남아 '허드슨강의 기적'으로 불리며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됐다.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기적 이후 숨겨져 있던 이야기를 다룬다. 초유의 불시착 상황에서 탑승자 155명이 전원 살아남았지만, 언론과 국가운수안전위원회가 설리 기장의 선택이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었다며 그를 몰아세운다.

이 과정에서 설리 기장은 단 한 번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았던 상황에서 자신이 내렸던 순간적인 선택이 어디로부터 비롯되었는지를 하나씩 되짚어본다.

208초간의 짧은 비행이었지만 그 안에는 진정한 가치를 추구해왔던 한 남자의 57년 인생이 농축돼 있었고, 한 인간의 진실된 삶이 어떤 기적을 만들어내는지를 보여준다.

특히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은 '설리:허드슨강의 기적'을 아이맥스를 염두에 두고 고안했고, 실제로 영화의 99%를 새로운 알렉사 아이맥스(ALEXA IMAX®) 65mm 카메라 여러 대로 촬영했다.

이를 통해 최고의 선명도와 세세한 디테일, 생생한 색감, 이미지를 구현해 몰입감을 더했다.

[티브이데일리 하홍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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