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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에 피의자 조사 통보…서미경 소환 검토
2016. 09.05(월) 22:17
서미경
서미경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검찰이 롯데그룹 신격호 총괄회장의 피의자 신분 조사를 통보했다.

5일 검찰은 롯데그룹 신격호 총괄회장에게 오는 7일 오전 롯데그룹 비리 의혹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 받을 것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신 총괄회장은 최근 정신 건강 등의 사유로 법원으로부터 한정후견 개시 명령을 받았다. 검찰 역시 이를 고려해 신 총괄회장을 방문조사할 것을 검토했다. 이에 신 총괄회장이 통보에 응할 지 여부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현재 신 총괄회장은 2006년 차명 보유하던 일본 롯데홀딩스 주식 6.2%를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과 셋째 부인 서미경 씨 모녀에게 편법 증여해 6000억 원 가량을 탈세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특히 신 총괄회장은 서미경 씨가 운영하는 롯데시네마 내 매점 등에 일감을 몰아줘 관련 계열사에 780억 원의 손실을 끼친 혐의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일본에 체류 중인 서미경 씨를 강제 소환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현재 서미경 씨는 검찰의 출석 요구에 불응하며 입국을 거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검찰이 강제 소환 방침을 정하면 법원으로부터 서미경 씨에 대한 구속 영장이나 체포 영장을 발부 받아 일본 사법 당국에 범죄인 인도 청구를 하는 절차가 필요하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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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롯데 | 서미경 | 신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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