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강탈] '몬스터' 끝내 엇갈린 러브라인, 박기웅♥성유리 약혼
2016. 09.06(화) 07:15
몬스터 강지환 조보아 성유리 박기웅
몬스터 강지환 조보아 성유리 박기웅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몬스터' 네 남녀를 둘러싼 러브라인이 끝내 엇갈렸다.

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극본 장영철·연출 주성우) 44회에서 오수연(성유리)이 도건우(박기웅)와 약혼했다.

오수연에 대한 마음을 알게 된 강기탄(강지환)은 도신영(조보아)에게 "난 누굴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이라고. 내 가슴 안에 딴 사람 못 들어와. 평생 그럴 거 같애"라고 밝혔다.

이후 오수연은 이수탁(김동희)에게 전화를 걸어 강기탄을 걱정했다. 오수연의 전화라는 걸 안 강기탄은 "전화 이리줘"라며 오수연의 말을 묵묵히 들었다.

오수연은 이를 모른 채 "기탄이 지금 어떻게 하고 있어? 혹시 나 때문에 술 마시는 거면 수탁이 네가 좀 말려줘. 미안해 수탁아. 어려운 부탁인 거 아는데 그러다가 기탄이 두통 다시 도질까봐 그래. 무슨 일 생긴 거 아냐? 저번에 봤을 때 기탄이 얼굴이 너무"라고 말했고 강기탄은 "수연아. 전화 끊지마"라고 자신이 강기탄임을 알렸다.

강기탄은 "수연아. 동수 부검의 어딨는지 행방 찾았어. 유성애가 조만간 정확한 정보 알려주기로 했어"라면서 "나 걱정해서 그런 거면 그럴 필요 없어. 나 괜찮아 수연아"라고 두통을 안심시켰다. 하지만 오수연은 "미안해. 전화 끊을게"라며 황급히 전화를 끊고는 오열했다.

도건우 오수연의 악혼식 날이 되고 강기탄은 순간적으로 시야가 흐려지는 블랙 현상을 경험했으나 이내 정신을 차리고는 약혼식장으로 갔다.

그는 오수연에게 "축하한다고는 차마 못하겠다"라고 했고 도건우는 "대단하다 강기탄. 아버지가 초대장 보낸 건 알고 있었는데 설마 진짜로 올진 몰랐어"라고 말했다. 이에 도신영은 "착각하지마. 널 축하해 주러 온 게 아니라 아빠를 위해 온 거니까"라고 딱 잘라 말했다.

한편 약혼식에 참석한 도광우(진태현)도 분노의 마음을 먹었다. 그 역시 오수연에 마음을 갖고 있던 상황. 그는 오수연을 보며 '너 나 말고 도건우를 선택한 거 평생 후회하게 될 거다. 내가 도건우 완전 거지로 만들 거니까'라고 마음을 다잡았다.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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