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안방극장 복귀, 바람핀 아내 SNS로 도움 요청 '코믹&유쾌'
2016. 09.27(화) 15:31
이선균
이선균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배우 이선균이 오랜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10월 방송 예정인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극본 이남규·연출 김석윤) 측은 주연 배우 이선균이 맡은 캐릭터 도현우 역을 27일 소개했다.

2년 반만에 안방극장 복귀 소식을 알린 이선균은 이번 작품에서 구 결혼 예찬론자, 현 바람부정러가 된 도현우 역을 맡았다. 도현우는 영화 감독이 꿈이었지만 현실과 타협하며 외주 프로덕션 PD가 된 인물이다.

시청률도 안 나오는 영화소개 프로그램을 제작하며 영화에 대한 갈증을 대신하고 있는 그의 유일한 자랑거리는 아내 수연(송지효)이다. 능력을 인정받는 고연봉자에 가사와 육아까지 똑부러지게 해내는데다, 미모까지 출중한 아내다.

하지만 그렇게 믿었던 아내에게 다른 남자가 있음을 알게 된 현우는 말도 못하고 속으로만 끙끙 앓고 결국 SNS의 프로댓글러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된다.

이선균은 앞서 다양한 드라마, 영화 등을 통해 로맨스부터 액션, 코믹, 생활연기까지 전천후로 해내는 연기파 배우임을 입증해왔다. 그런 그가 이번 역할을 통해 아내에게 맞설 배짱은 없고 속으론 한 없는 배신감에 분노하는 남자의 심리를 연기하게 돼 기대를 모은다.

특히 '3일 후, 바람 마감 시한'이란 독특한 설정과 SNS를 통한 부부갱생프로젝트가 현시대의 모습을 경쾌하고 코믹하게 그려낼 것으로 전망된다.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JTBC, 드라마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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