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강탈] '캐리어를끄는여자' 전혜빈의 홀로서기, 그의 야망이 수상하다
2016. 09.28(수) 07:00
캐리어를끄는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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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캐리어를 끄는 여자' 전혜빈이 언니 최지우를 떠나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27일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극본 권음미·연출 강대선) 2회에서는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1년간 복역하고 출소한 차금주(최지우)와 언니를 외면하고 새 인생을 설계하는 박혜주(전혜빈)의 상반된 모습이 그려졌다.

변호사 동생보다 잘 나가던 '사무장' 언니 차금주는 옥살이 후 이혼을 당하고 직장도 찾지 못하는 등 궁색한 처지로 추락했다. 반면 차금주의 능력에 가려 꼭두각시 노릇이나 하던 박혜주는 해외유학을 마치고 대형 로펌에 스카웃됐다.

이는 차금주가 감옥에 가던 1년 전 이미 예정된 일이었다. 오성 로펌 대표인 이동수(장현성)는 언니의 면회를 마치고 나오는 박혜주에게 "이 바닥에서 영원히 퇴출을 당할지 아니면 우리 오성의 파트너가 될지 선택하라"고 제안했다.

이동수와 모종의 딜을 마친 박혜주는 곧 한국을 떠났고, 언니가 옥살이를 하는 동안 LLM과정을 마치고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예쁘지만 순박했던 외모 역시 도도하고 당찬 모습으로 변했다.

특히 박혜주는 1년 만에 우연히 만난 차금주의 부름에 만나지 말아야 할 사람을 만났다는 듯 씁쓸한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곧 억지미소를 지은 그는 함복거(주진모) 사건을 맡으며 재기의 발판을 마련한 차금주를 경계하며 무언가 감추고 있는 속내를 드러냈다.

외모부터 확연하게 달라져 컴백한 박혜주는 숨겨왔던 야망을 서서히 드러내기 시작하며 차금주와 다른 길을 걷게 되는 인물이다. 함복거와 차금주의 인연이 시작된 가운데, 박혜주가 품은 야망의 실체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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