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강탈] '신네기' 정일우♥박소담, 동상이몽 마지막 데이트
2016. 10.01(토) 08:00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정일우 박소담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정일우 박소담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정일우와 박소담이 마지막이 될 지도 모르는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달 30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tvN 금토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극본 민지은, 연출 이민후) 15회에서 강지운(정일우)은 강종두(김용건) 회장에게 간을 이식할 수 있는 공여자로서 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의사는 "수술은 가능하지만 위험하다. 마취제에 알러지 반응이 나타났다. 전신마취를 하고 수술을 받아 봤느냐. 수술 중 쇼크가 올 가능성도 있다. 최악의 경우에는 깨어나지 못 할 수도 있다"라고 경고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지운은 수술을 준비했다. 강현민(안재현)과 강서우(이정신), 은하원(박소담)에게는 이 사실을 알리지 않았고, 내색도 하지 않았다.

은하원은 은하원 대로 사정이 있었다. 지화자(김혜리)에게 하늘집과 강지운 옆을 떠나겠다고 약속을 했던 은하원은 이날도 지화자에게 압박을 받았다. 은하원은 "강종두 회장의 수술이 끝나면 가겠다"고 약속했다.

강지운의 수술 전날, 두 사람은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밤을 맞이했다. 강지운은 과거 목걸이를 찾아주고 약속했던 '소원 들어주기'에 대해 언급하며 "지금 데이트를 하자"라고 제안했다.

몰래 병원을 탈출한 두 사람은 평소 바랐던 데이트들을 하기 시작했다. 영화도 봤고, 손을 잡고 거리를 걸었고, 포장마차에서 떡볶이도 먹었다.

병원으로 돌아가는 길, 은하원이 포장마차에 휴대폰을 놓고 나오며 두 사람은 횡단보도를 사이에 두고 잠깐 떨어져 있게 됐다. 이때 은하원은 강지운을 향해 "수술 끝나고 나 없어도 놀라지 마"라며 조용한 고백을 했다.

이런 사정을 모르는 강지운은 신호가 바뀐 후 "무슨 말을 했었냐"라고 물었고, 은하원은 "사랑한다"라며 둘러댔다. 강지운은 이런 은하원에게 입을 맞췄다.

병원으로 돌아온 후 강지운은 잠든 은하원 옆에서 두려움과 의지를 드러냈다. 수술 후 깨어날 수 없게 될 상황을 걱정하면서도, 은하원을 위해 꼭 다시 돌아오겠다고 다짐했다.

방송 말미 그려진 예고에서는 수술 중 긴급상황이 생긴 듯 급하게 달려 나가는 의료진의 모습이 그려저 궁금증을 자아냈다.

서로 다른 마지막을 생각한 두 사람의 사랑이 어떤 결말을 맺게될 것인지에 시청자의 관심이 모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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