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가수 누 푸옥 띤, RBW 사옥서 팬미팅…베이식ㆍ브로맨스 지원사격
2016. 10.11(화) 14:17
베트남 가수 누 푸옥 띤 팬미팅
베트남 가수 누 푸옥 띤 팬미팅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베트남 국민가수 누 푸옥 띤(Noo Phuoc Thinh)이 국내 첫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0일 밤 9시 서울 장안동 RBW 본사 공연장에서 진행된 누 푸옥 띤의 팬미팅이 베트남 V앱을 통해 생중계됐다.

누 푸옥 띤의 첫 내한을 기념해 깜짝 팬미팅 형식으로 펼친 행사에는 늦은 시간임에도 수 백 명의 팬들이 현장을 가득 메웠다.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있는 베트남 팬들은 물론, 한국과 중국 등 아시아 팬들이 몰려 그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이날 누 푸옥 띤은 자신의 히트곡을 열창하며 화답했다. 또 대화 중간에 한국어를 구사하는 등 팬들과 가깝게 호흡했다.

특히 이날 팬미팅에는 누 푸옥 띤이 '2016 아시아송 페스티벌'에서 최초로 공개한 신곡 '아이 돈트 빌리브 인 유'(I don't believe in you)를 함께 작업한 아티스트들이 지원 사격에 나서 훈훈함을 더했다. 먼저 '아이 돈트 빌리브 인 유'의 편곡 및 앨범 전체 프로듀싱을 맡은 RBW 작곡가 전다운과 RBW 안무디렉터 유주원이 출연해 작업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줬다.

랩피처링을 맡은 베이식은 "외국가수와 큰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는 게 처음이라 많이 떨렸는데 호흡이 잘 맞아서 정말 좋았다. '아송페'에 이어 오늘도 같이 해서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누 푸옥 띤은 "베이식이 직접 쓴 한국어 가사가 마음에 너무 와 닿는다. '쇼미더머니4' 우승자로 알고 있는데 콜라보를 하게 되어 정말 영광"이라고 화답했다.

4인조 보컬그룹 브로맨스와 깜짝 콜라보 무대도 공개됐다. 브로맨스의 한국어 번안곡 '마이 마이 벤 나우'(Mai Mai Ben Nhau, Together Forever) 무대에서 누 푸옥 띤은 1절, 브로맨스는 2절로 나눠 부르는 합동 무대로 색다른 감동을 전했다.

누 푸옥 띤은 행사가 끝난 후에도 팬들에게 몇 번이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앙코르 무대를 펼친 후 다음 무대를 기약하며 아쉬운 발길을 돌렸다.

한편 누 푸옥 띤은 지난 2010년 데뷔했다. 그는 매년 발표하는 앨범마다 큰 인기를 끌며 베스트 아티스트 상을 싹쓸이할 정도로 베트남 국민적인 스타로 군림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R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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