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변호사 조들호' 美 CBS에 판권 판매 최종 조율 중, 미국판 기획 단계
2016. 10.12(수) 17:11
박신양
박신양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미국에서 리메이크될 전망이다.

미국 매체 데드라인은 11일 "CBS가 올해 초 한국에서 방영된 KBS2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연출 이정섭)'를 원작으로 새로운 드라마를 기획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현재 한국계 미국인 배우 다니엘 대 김(Daniel Dae Kim)이 그의 회사 3AD를 통해 CBS와 함께 미국판 '동네변호사 조들호'를 준비 중이다. 더불어 연출가 벤 실버맨(Ben Silverman)도 회사 A+E를 통해 힘을 합치고, 미국 배우 알렉시 홀리(Alexy Hawley)도 함께 작업에 뛰어들었다.

미국판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주인공을 한국계 미국인 검사로 내세우고, LA를 배경으로 스토리를 각색할 전망이다.

이에 관해 KBS 관계자는 12일 티브이데일리에 "KBS미디어가 현재 CBS와 '동네변호사 조들호' 판권 판매에 대한 계약을 진행 중에 있다"며 "현재 최종 조율 중인 단계"라고 밝혔다.

하지만 해당 관계자는 "미국판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제작된다는 구체적인 정보에 대해서는 들은 바가 없다"고 덧붙였다.

지난 5월 종영한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잘나가는 검사 조들호(박신양)가 검찰의 비리를 고발해 나락으로 떨어진 후 인생 2막을 여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KBS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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