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이 다가온다"…'도깨비' 공유∙김고은, 빗속 아련한 첫 만남
2016. 11.04(금) 10:34
도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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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쓸쓸하고 찬란하신(神)-도깨비' 공유와 김고은의 첫 만남이 포착됐다.

4일, 케이블TV tvN 새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신-도깨비'(극본 김은숙∙연출 이응복, 이하 '도깨비')의 스틸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공유와 김고은의 운명적인 첫 만남이 담겨 있다. 빗 속에서 우산을 쓰고 걸어가는 공유와 머리에 후드를 뒤집어 쓴 채 걷던 김고은이 우연히 스쳐 지나게 되는 것. 무심히 걸어가는 김고은의 뒷모습을 뚫어지게 바라보는 공유의 눈길이 포착되면서 두 사람의 운명을 예감케 하고 있다.

공유와 김고은의 첫 만남 장면은 지난달 28일 서울시 종로구에서 촬영됐다. 이날은 공유와 김고은이 극중에서 처음으로 마주치게 되는, 중요한 장면인 만큼 제작진은 다른 어떤 장면보다 심혈을 기울였다.

가을비를 위해 강우기까지 동원돼 애잔한 분위기가 조성되자, 두 사람은 다소 긴장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촬영이 시작되자 두 사람은 환상적인 연기 호흡을 보여줬다.

특히 이른 시간 촬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공유와 김고은은 순식간에 감정에 몰입하며 아련하고 애틋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서로를 향해 텔레파시를 느끼는 도깨비와 도깨비 신부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완성했다.

제작사 관계자는 "공유와 김고은이 아주 짧은 찰나의 순간이지만 '도깨비'의 운명적인 사랑을 암시하는, 두 사람의 첫 만남을 설렘 그대로, 완벽하게 표현해냈다"며 "때로는 '심쿵'하게, 때로는 애잔하게, 운명 같은 사랑을 그려낼 두 사람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공유 이동욱 김고은 유인나 육성재 등이 출연하는 '도깨비'는 '더 케이투(The K2)' 후속으로 오는 12월 2일 밤 8시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화앤담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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