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를 끄는 여자' 최지우·배누리·박병은 종영소감 "위로와 힘 됐으면"
2016. 11.16(수) 16:42
종영 캐리어를 끄는 여자 최지우 배누리 박병은
종영 캐리어를 끄는 여자 최지우 배누리 박병은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캐리어를 끄는 여자' 출연진들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최지우는 16일 소속사를 통해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극본 권음미·연출 강대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최지우는 "금주라는 인물을 연기할 수 있어 촬영하는 내내 행복했다. 금주가 후반부 정의로운 변호사의 꿈을 이뤄내 그 캐릭터를 연기한 입장에서 뿌듯하고 보람 찼다"고 말했다.

지난 3개월을 되돌아본 그는 "평소 작품에 들어가면 맡은 배역에 충실하고자 집중하는 편이라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르게 쉼 없이 달려왔다. 아직 실감 나진 않지만 조금 지나면 굉장히 허전하고 금주를 비롯한 '캐리녀' 식구들이 그리워질 것 같다"면서 "그간 드라마를 시청해주시고 금주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 드린다. 금주의 밝은 에너지와 당찬 인생 스토리가 많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됐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로펌 조사원에서 차금주의 뒤를 잇는 유능한 사무장으로 성장한 오안나 역을 맡은 배누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많이 덥지도 많이 춥지도 않은 딱 좋은 계절을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라면서 "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나 안녕"이라는 애교 넘치는 메시지를 전하며 종영의 아쉬움을 달랬다.

미스터리한 강프로로 활약한 박병은 역시 "정신 없이 촬영을 하다 보니 벌써 종영을 맞이했다. 강프로라는 역할은 나에게 새로운 도전이었고 '캐리어를 끄는 여자'를 촬영하는 약 4개월간의 시간 동안 배우로서 큰 즐거움과 배움을 얻었다. 앞으로 더 좋은 배우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스튜디오 드래곤, 배누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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