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강탈] ‘불어라 미풍아’ 이일화·임지연 모녀, 억울함에 ‘눈물 포옹’
2016. 12.19(월) 07:20
불어라 미풍아
불어라 미풍아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불어라 미풍아’ 이일화가 딸 임지연 앞에서 억울함의 눈물을 쏟아냈다.

18일 저녁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극본 김사경·연출 윤재문) 34회에서는 주영애(이일화)가 조달호(이종원)와 바람을 피웠다고 오해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청자(이휘향)는 친구들과 주영애의 집을 찾아가 난리를 피웠고, 황금실(금보라)에게도 주영애가 조달호와 바람을 피웠다며 둘이 함께 찍힌 사진을 보여줬다. 이후 미풍(임지연)이 집에 도착하자 황금실은 그 사진을 얼굴에 던져버리며 못마땅하다는 듯 미풍을 쏘아 붙였다.

이에 재빨리 엄마 주영애를 찾아간 미풍은 난장판이 된 집에서 망연자실하게 앉아있는 주영애에게 다가갔다. 미풍은 “그 사진 뭐냐. 난 엄마 믿을거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주영애는 “이 손, 사장님 사모님이 밀쳐서 손을 다친 거다. 수술하고 나오는데 억울해서 눈물이 솟았다. 누구한테라도 의지하고 싶었다. 사장님 아니라도 누구라도 붙잡고 울었을 거다”라며 “사장님이 자기 때문에 손 이렇게 된 거라고 아내대신 사과하고 싶다고 해서 울었던 거다”라고 사진 속 장면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엄만 너랑 유성이만 아니면 죽고 싶다. 이렇게 무참하게 어떻게 살아야하니. 왜 사람들은 엄마 말은 안 믿고 그 여자 말만 믿는 거니. 돈 없는 탈북자라서? 남편 없는 과부라서? 엄만 그게 너무 억울하다”라며 억울한 마음을 호소했다. 이에 함께 눈물을 쏟던 미풍은 “내가 믿겠다”며 엄마 주영애와 뜨거운 포옹을 나눠 뭉클함을 안겼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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