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금비’ 허정은, 송중기 향한 러브콜 "오빠 동생으로 출연하고파"
2017. 01.12(목) 16:04
허정은 오지호
허정은 오지호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오 마이 금비’의 아역배우 허정은이 배우 송중기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12일, KBS2 수목드라마 ‘오 마이 금비’(극본 전호성∙연출 김영조) 종영 기자간담회가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사옥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허정은과 오지호가 참석했다.

이날 허정은은 “복도에서 중기 오빠를 봤는데, TV에서만 보던 사람이라서 심장이 쿵쿵 뛰었다. 제 머리를 쓰다듬어 주셨는데, 너무 좋아서 아무 말도 안 나왔다”며 ‘2016 KBS 연기대상’에서 송중기와 처음 만났던 순간을 떠올렸다.

당시 허정은은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하기 위해 올라간 무대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오지호보다 송중기를 향한 애정을 더욱 많이 드러내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이에 오지호는 “대기실에서 송중기 씨를 복도에서 봤다고 하면서 좋아하길래 정은 양을 송중기 씨 대기실에 데리고 갔다. 사진을 찍어주기도 했다”며 “섭섭하기보다는 워낙 딸처럼 지내서 딸이 연예인을 좋아하니 도와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이야기했다.

허정은은 인터뷰 도중 송중기의 이야기가 나오자 얼굴이 상기되며 강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나중에 꼭 작품을 함께 하고 싶다”며 “오빠 동생 사이로 출연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연인 연기를 한다면 송중기보다는 함께 출연했던 아역배우 박민수와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또한 허정은은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남매로 호흡을 맞췄던 배우 박보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나랑 잘 놀아주신다. 잘생기기도 했다”고 칭찬했다. 그러다가도 “송중기보다는 아니지만 잘생겼다”고 덧붙이며 송중기에 대한 애정을 다시 드러냈다.

허정은의 귀여운 말에 웃음이 터진 오지호가 “박보검 송중기 다 같은 회사다. 그 회사 가면 둘 다 볼 수 있다”고 귀띔해주자, 허정은은 “그 회사 이름이 뭐냐”고 적극적으로 질문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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