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온에어] '맨몸의소방관' 이준혁♥정인선, 진범 잡고 사랑 이뤘다…해피엔딩
2017. 01.19(목) 23:07
맨몸의소방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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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맨몸의소방관' 이준혁이 누명을 벗고 사랑을 얻었다.

19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맨몸의 소방관'(극본 유정희·연출 박진석) 4회에서는 살인 누명을 쓰고 도망 중인 강철수가 한진아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쫓기고 있는 강철수(이준혁)는 자신을 찾아낸 한진아(정인선)에게 권정남(조희봉)에 대한 의심을 털어놨다. 진아의 부모님을 살해한 것도 자신에게 죄를 뒤집어씌운 것도 권정남이라 확신한 철수는 증거를 찾아야 한다며 진아에게 하루의 시간을 달라고 부탁했다.

진아는 "권정남 형사님을 믿지 못한다고 해서 강철수씨를 믿는 건 아니다"면서도 숨어 지내느라 밥을 굶은 철수의 끼니를 챙겨주고 경찰의 감시에서 철수를 숨겨줬다. 어느새 진아에게 마음을 빼앗긴 철수는 "태어나서 처음이에요. 이렇게 작은 사람한테 보호받는 거. 아주 오랫동안 기억날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어쩌다보니 철수와 함께하게 된 진아도 철수에 대한 신뢰를 점차 쌓아갔다. 이에 진아는 도망자 신세인 철수 대신 권정남의 범행을 증명할만한 증거를 찾아 나섰지만 오히려 권정남에게 붙잡히고 말았다.

진아가 자신의 진짜 정체를 알았다는 걸 눈치 챈 정남은 진아를 감금한 뒤 약을 먹이고 살해하려고까지 했다. 진아의 당부로 숨어있던 중 문제가 생겼다는 걸 직감한 철수는 자신의 누명을 벗기 위해, 또 진아를 살리기 위해 권정남과 마주했다.

권정남은 "너희들이 살아있는 자체가 시한폭탄"이라며 진아는 물론 철수까지 죽이려 했다. 때마침 권정남이 지른 불까지 진아의 집을 집어삼켰지만, 철수는 목숨을 걸고 진아를 구했다.

권정남과 몸싸움 끝에 진아를 구하고 가까스로 불이 난 방을 빠져나온 철수는 그러나 화재현장을 그냥 떠나지 않았다. 범죄자이지만 권정남이 구조요청을 한 것. 철수는 "저런 놈은 그냥 죽는 게 낫다"는 진아의 만류에도 다시 화마 속으로 들어갔다.

철수는 권정남을 구조하던 중 무너진 구조물에 깔리며 목숨을 잃을 뻔한 위기를 겪었다. 하지만 그는 끝까지 소방관의 본분을 다했고, 모두를 구했다.

이후 권정남은 사형을 선고 받았고, 한진아는 어린시절 상처를 극복한 채 밝아졌다. 철수를 통해 세상을 달리 보게 된 진아는 "강철수씨 좋아해요, 사귀자 우리"라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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