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쌤' 강남·헨리·모모, 한글 수준 평균 6세
2017. 01.23(월) 14:17
초등학쌤 스틸 컷
초등학쌤 스틸 컷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한국에서 활동 중인 외국인 아이돌들이 '초등학쌤'을 통해 한글 수업을 받는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SBS 설 특집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생(生)리얼수업–초등학쌤'(이하 '초등학쌤')에서는 외국인 아이돌들이 한글 교사가 된 초등학생에게 예측 불가 한글 수업을 받는 모습이 그려진다.

'초등학쌤'은 한국에서 활동 중인 외국인 아이돌들이 초등학생들에게 한글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방송인 강남, 그룹 슈퍼주니어M 헨리, 에프엑스(f(x)) 엠버, 트와이스 모모, 세븐틴 디에잇, NCT 텐이 출연해 한글을 배운다. 방송인 강호동이 진행을 맡아 소통을 책임진다.

최근 진행된 '초등학쌤' 촬영에서 외국인 아이돌들은 본격적인 수업 전에 한글 수준 평가를 받았다. 한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만큼 한국어라면 누구보다 자신 있다는 외국인 아이돌들이지만, 이들의 한국어 수준은 충격적이었다. 한국어 수준이 평균 6세 수준이었던 것. 이런 결과에 외국인 아이돌들은 크게 충격 받고 한국어 공부에 열의를 불태웠다.

이에 외국인 아이돌들은 자신들의 눈높이에 딱 맞는 한글수업을 해 줄 한글 교사를 찾아 시골의 한 분교로 떠났다. 이들은 이제 막 한글을 뗀 초등학생 교사들에게 엉뚱한 상상력만큼 예측 불가한 한글 수업을 받았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초등학생들과 한국말이 서툰 외국인 아이돌, 그리고 MC 강호동의 조합은 이제껏 한 번도 보지 못한 색다른 조합이었다는 후문이다. 오는 27일 오후 5시 50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BS]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연휘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SBS | 설 특집 프로그램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