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특집 '아침마당', 김성환 "탤런트 반대 父, '전국노래자랑'서 세배하니 풀어지셔"
2017. 01.27(금) 09:20
아침마당
아침마당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설날특집 '아침마당'에 다양한 출연진들이 등장했다.

27일 방송된 '아침마당'은 설날 특집 '내 마음속 고향같은 노래'로 꾸며졌다.

이날 '아침마당'에는 엄용수 최주봉 신유 김상희 김성환 현미 남상일 등이 출연해 설날과 관련한 이야기를 했다.

엄용수는 "백세 시대가 되니까 설 연휴에 세뱃돈 나가는 게 장난이 아니다. 정부는 설 적금을 좀 주고, 70세 이상 가면 세뱃돈을 금지하자. 가정 경제가 파탄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꽃미남 트로트가수 신유는 엄청난 팬을 자랑했다. 그는 "팬클럽 분들이 제가 고향을 가면 고향까지 와주신다"고 했고 이날 라이브로 '머나먼 고향'을 부르며 아줌마 팬들을 설레게 했다.

김성환은 "고향이 시골이고 군산이다. 자주는 못 간다. 예전에 부모님이 제가 탤런트가 된 줄 모르시고 계셨다. 시골에 있던 누님이 서울로 시집 오셔서 제가 탤런트 된 걸 아시고 고향 가서 말씀하셨다더라"며 "그때 아버지가 정말 실망하셨다. 아버지 마음 풀어드리려고 '전국노래자랑' 나가서 아버지한테 세배했다. 그걸로 아버지가 풀어지셨다. 술 드실 땐 '새해에 TV나와서 아들이 세배하며 인사하는 사람 있으면 나와보라 그래'라고 하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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