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 설정 북마크 china
홈페이지 로그인 회원가입 기사제보
페이스북 트위터 youtube
[TV온에어] '빛나라 은수' 뛰는 박하나 위에 나는 김동준ㆍ이영은
2017. 02.17(금) 20:27
빛나라 은수 박하나 김동준
빛나라 은수 박하나 김동준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빛나라 은수' 김동준과 이영은이 은연 중 자신들을 괴롭히려 하는 박하나에게 제대로 복수를 했다.

17일 저녁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극본 김민주, 연출 곽기원) 59회에서는 사사건건 오은수(이영은)과 부딪히는 김빛나(박하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은수는 회사에서 일부러 큰 소리로 통화를 하며 윤수호(김동준)과의 사이를 드러냈다. 이를 듣고 휴게실로 들어온 김빛나는 "날 완전히 무시하기로 했다더리 가관"이라며 비아냥댔다.



오은수는 "무시가 아니라 무관심"이라고 반말을 했다. 회사의 이사인 김빛나가 이를 지적하자 오은수는 "회사 상사로 대접받고 싶으면 너도 날 공적으로만 대해라. 그럼 얼마든지 대우를 해주겠다"고 받아쳤다.

김빛나는 "오은수 씨"라고 오은수를 부르며 "나는 이 컵만 쓴다. 깨끗이 닦아서 커피를 새로 내려오라"고 주문했다.

오은수도 지지 않았다. 오은수는 "이사님! 어떤 멋진 남자가 그러더라. 커피를 타라고 월급을 받는 게 아니라고. 직접 닦아서 맛있게 타 드시라"며 컵을 다시 김빛나의 순에 쥐어줬다.

김빛나는 '정말 눈에 뵈는 게 없다 이거지'라며 다른 수를 꾸미기 시작했다.

김빛나의 다음 작전은 '윤수호 흔들기'였다. 윤수호에게 괜찮은 친구를 소개해 오은수와 떨어트려 놓을 생각이었다.

김빛나는 "부탁할 일이 있어서 전화를 했다. 아는 후배가 서울에 들어 왔는데 내일 시간이 되면 서울 구경 좀 시켜달라. 부탁을 해도 되겠느냐"고 했다.

윤수호는 "내일 주말이라 식당이 바쁘다"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고, 김빛나는 "그럼 내가 식당에 대신 나가겠다"고 했다. 윤수호는 의미심장한 무대와 함께 "형수가 그렇게 원하면 해드려야지"라고 했다.

김빛나는 이후 데이트 중인 윤수호, 오은수와 마주쳤다. 김빛나는 차를 거칠게 몬 후 "퇴근하는 길이면 내 차로 같이 가자. 할 말도 있다"라고 했다.

윤수호는 차에 오은수를 함께 태운 후 "오늘은 추우니까 편하게 가자"라고 했다. 뒷자석에 나란히 탄 오은수와 윤수호는 거침없는 애정행각을 벌였다.

김빛나는 이를 못마땅하게 바라보며 다음 날 한 약속에 대해 운을 뗐다. 그는 오은수에게 들으라는 식으로 "아까 낮아 부탁한 것 말이다. 낮에 내 후배를 만나기로 했지 않냐. 3시에 강남 레스토랑 예약해 놨다. 좋은 시간 보내라"고 말했다.

윤수호는 대수롭지 않게 "형수는 2시까지 윤가네로 와라. 대타 뛰기로 했지 않느냐"라고 말했다. 이어 오은수의 질투를 유발하기 위해 "형수 친구 예쁘냐?"라는 질문을 던졌다.

김빛나는 기다렸다는 듯이 "당연하다. 인기 많았다. 미국 유학 때 친했던 후배인데 지금은 국제변호사가 됐다. 부모님 두 분은 서울에서 교수 하신다. 만나면 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은수의 집에 다다르자 윤수호는 오은수와 함께 차에서 내렸다. 결국 김빛나는 혼자 귀가를 하게 됐다.

윤수호는 차 안에서 나눈 대화 탓 심기가 불편해진 오은수의 눈치를 살폈다. 그는 "삐졌냐. 지금 질투하는 거냐?"라고 물었고, 오은수는 "정말 내일 나갈거냐? 어떻게 할까? 은수 씨는 선까지 보러 갔는데 나도 그냥 확"이라고 장난을 쳤다.

심각해진 오은수는 "수호씨는 나 없어도 잘 지낼 수 있을 거다. 그냥 그럴 수 있을 것 같다. 내일 나가라. 나가서 재미있게 놀다 오라"고 말했다.

윤수호 역시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이며 "내가 은수씨 없이도 잘 지냈으면 좋겠냐"고 물었고, 오은수는 "나도 모르겠다. 내 마음을. 수호씨가 좋은데. 너무 좋은데 좋아서 겁이 난다. 미안하다. 내가 실언을 했다"라고 사과했다. 윤수호는 "잘못한 걸 알면 다음부터 절대 그러지 마라"고 했다.

다음 날 김빛나는 약속대로 윤가네로 왔다. 윤수호는 주방으로 김빛나를 안내하며 "양파 껍질을 까서 다듬고 물로 씻으면 된다"라며 산더미처럼 쌓인 양파를 꺼냈다.

김빛나는 고통스럽게 양파를 깠다. 눈물 범벅이었다. 이때 친구로부터 전화가 왔다. "재미있게 잘 놀고 있지"라는 질문에 친구는 "김종민이라는 사람과 놀고 있다"고 말했다.

자신이 속았다는 것을 알게 된 김빛나는 "나를 속였다"라며 분함을 드러냈다. 그러나 김빛나는 이후에도 계속해서 양파를 까야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지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김동준 | 박하나 | 빛나라 은수
싸이월드공감
koreastardaily kantamedaily kakao qq sina news.yahoo news.msn tw.news.yahoo.com thegioidienanh vientianetimes 구글 mk hihoku KT KBS 네이트온 싸이월드 네이트 다음 tvcast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