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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온에어] '안녕하세요' 동생에 빠진 형·취미에 빠진 남편, 고민유발자들
2017. 03.07(화) 00:41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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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안녕하세요'에는 뭔가에 심하게 빠진 사람들이 고민유발자들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6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는 그룹 러블리즈 미주 수정, 슈퍼주니어 신동이 출연했다.

이날 첫 번째 고민 주인공으로는 형의 지나친 사랑을 받고 있는 동생이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형이 베이비, 왕자님이라고 부른다"며 "전역까지 했는데도 형이 아기 취급을 하니까 형을 도망다닌다"고 말했다.



고민 주인공은 "속옷을 입고 돌아다니면 형이 속옷 안으로 손을 넣어서 엉덩이를 토닥거린다. 귀에 대고 '원아 사랑해'라고 할 때도 있다"고 털어놔 주위에 충격을 안겼다. 이어 "목욕탕을 간 적이 있는데, 다 벗고 있으니까 엉덩이 때리기가 편했나보더라. 계속 쫓아다니면서 엉덩이를 토닥거리더라"며 "심하게 화를 내면 형이 그 자리에서 운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고민 주인공의 형은 "동생이 너무 사랑스럽다. 내가 부모 마음인 것 같다. 밥 먹을 때 입을 오물거리는 것도 너무 예쁘다. 자다가 깨면 동생이 너무 보고 싶다. 그래서 같이 자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형의 지나친 사랑에는 진짜 이유가 있었다. 고민 주인공이 초등학교 4학년 때 크게 교통사고가 났었기 때문에 사라질까봐 두렵다는 것. 형은 친구들이랑 놀다가도 동생이 보고 싶다며 집으로 돌아가기도 한다고 전해졌다.

그러면서도 형은 "워낙 작은 것도 못 지킨다. 귀가 시간을 약속해놓고도 못 지키는 동생이 안타깝다"며 동생에게 잔소리를 하는 이유를 고백했다. 하지만 동생은 나름의 목표를 세우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고 항변했고, 이영자는 형에게 "이중 잣대다. 베이비라고 부르면서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도록 만들어놓고, 어른 노릇을 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화를 통해 협의점을 찾던 형과 동생은 서로 원하는 바를 약속하면서 애정 어린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 고민 주인공으로는 여러가지 취미에 빠진 남편 때문에 힘들다는 한 아내가 등장했다. 고민 주인공은 "남편이 60세가 넘었는데 헤딩을 하다가 다른 선수와 머리를 부딪쳐서 머리뼈가 부러진 적도 있다. 얼굴에 붕대를 감고 나가서 축구를 하더라. 십자인대 파열 돼서 깁스를 했는데, 얼마 안 있다가 다른 쪽 무릎도 다쳤었"고 고민을 이야기했다.

이어 고민주인공은 남편의 또 다른 취미인 사진에 대해서도 "사진 찍으러 갔다가 다친 적도 있다. 연락도 잘 되지 않는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더욱이 값비싼 장비를 대출을 받아서 사는 남편의 이야기가 공개돼 놀라움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고민 주인공은 "남편의 옷도 너무 많다. 옷이 너무 많아서 이사도 했다. 이사할 때 1톤 트럭 다섯 대가 따라왔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남편은 본인이 좋아하는 것을 제외한 다른 집안일에는 전혀 모른 척을 하는 것이었다. 아내는 "남편이 가스레인지도 못 켠다"며 힘들어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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