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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즌' 김래원 "한석규, 한 이불 덮고 잔 사이…따뜻한 선배님이죠"
2017. 03.15(수) 12:02
프리즌, 김래원
프리즌, 김래원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김래원이 선배 한석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래원의 인터뷰가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모처에서 진행됐다. 이날 인터뷰에서 김래원은 개봉을 앞둔 신작 영화 '프리즌'(감독 나현·제작 큐로홀딩스)를 비롯해 근황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프리즌'은 감옥을 넘어 세상까지 자신의 손 안에서 굴리려는 야욕을 가진 교도소의 절대 제왕 익호(한석규)와 검거율 100%로 유명했지만 뺑소니, 증거 인멸 등으로 입소한 전직 꼴통 경찰 유건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김래원은 유건 역을 맡았다.



'프리즌'은 제작 단계에서부터 '절친' 한석규 김래원의 만남으로 화제가 됐다. 공통된 취미인 낚시로 뭉친 지 7년, 사적으로는 친분이 두터운 두 사람이지만 작품을 통해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래원은 자신보다 먼저 익호 역에 캐스팅 돼 있던 한석규가 자신의 출연을 흔쾌히 반겨준 것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그렇다고 해서 한석규 선배님이 러브콜을 보냈다고 표현하면 부담스러워 하실 거다"라고 말하며 한석규의 입장부터 먼저 배려한 그는 "정확히는 영화사에서 먼저 제안이 왔고, 선배님이 먼저 캐스팅 돼 있던 상황에서 내가 물망에 오르자 '오케이, 래원이가 하면 너무 좋지'라고 화답해 주신 거다"라고 말했다.

김래원은 "선배님이 그렇게 말씀하시고도 내게는 따로 연락이 없으셨다. 내가 배우로서 좋은 판단을 하기를 기다려 주신 거다. 그렇게 후배를 기다려주시는 마음이 정말 감사한 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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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배우로서 뿐만 아니라 인간 한석규의 매력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김래원은 "개인적으로 취미 생활을 같이 할 때는 정말 형 동생처럼 지낸다. 7년을 친했으니까, 낚시를 가면 며칠을 같이 있는다. 그 기간 동안 한 이불을 덮고 자기도 하고 했으니까 친분은 자연스레 쌓이더라"고 말했다.

이처럼 사적으로 가까워진 덕에 현장에서의 소통도 편안했지만, 혹여나 한석규가 불편해 할까 싶어 깍듯하게 예의를 차렸다는 김래원이다. 그는 "한석규 선배님이 그런 내 마음을 알아주셨고, 말 못하고 있는 나한테 '래원아, 하고 싶은 이야기 있으면 다 해라. 이 신은 어떻니?'라고 먼저 말을 붙여주셨다"고 말했다. "서로의 심리 상태까지 배려해 감정이 예민해지는 신에서는 각자를 배려하려 했다"며 따뜻한 선배 한석규에게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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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김래원 | 프리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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