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측 "中 영화 '가면', 비자 문제로 제작 무산…장쯔이와 호흡 불발"
2017. 03.15(수) 16:33
하정우, 가면 제작 무산
하정우, 가면 제작 무산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하정우 출연 예정이었던 중국 영화 '가면'의 제작이 무산됐다.

15일 하정우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에 "'가면' 출연 제의를 받았으나 출연을 조율 중이던 과정에서 영화 제작이 무산됐다"고 밝혔다.

당초 하정우는 올해 상반기부터 중국 배우 장쯔이와 함께 '가면'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하정우의 비자 문제와 영화 제작사의 문제가 맞물려 결국 작품 제작 자체가 무산됐다는 것이 소속사 측의 설명이다.

이에 하정우의 비자 문제가 한반도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에 반발한 중국의 한한령(限韓令·한류 금지 또는 제한령)으로 인해 벌어진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됐다. 하정우 측 관계자는 "중국 측에서 비자가 발급되지 않았기 때문에 한한령의 여파라고 볼 수도 있는 상황이지만, 영화 제작 과정에서의 문제도 있어 확실한 원인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하정우는 최근 영화 '신과 함께' 막바지 촬영에 임하고 있다. '신과 함께'는 3월 말 촬영을 마치는 대로 후반 작업을 거쳐 연내 개봉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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