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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 긴장감 넘치는 명장면&명대사 BEST3 공개
2017. 03.16(목) 18:04
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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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장수정 인턴기자] '해빙'의 명장면 명대사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6일 오후 영화 '해빙'(감독 이수연·제작 위더스필름)측이 긴장감 넘치는 명장면 명대사 BEST3 를 공개했다.

먼저 첫 번째 명장면은 치매에 걸린 정노인(신구)이 수면내시경 도중 무심코 살인 고백을 읊조리는 장면이다. 이 장면에서 정노인은 수면내시경 도중 "팔다리는 한남대교에 몸통은 동호대교에 머리는 아직"이라는 섬뜩한 살인 고백을 내뱉는다. 신구는 영화 내내 아무것도 모르는 듯한 멍한 눈빛과 해맑은 미소, 그리고 등골을 오싹하게 만드는 눈빛을 오가며 관객들의 등골을 오싹하게 했다. 그는 극과 극의 얼굴을 보여주며 연기 스펙트럼과 깊이를 실감하게 했다.



두 번째는 벗어날 수 없는 살인사건의 악몽에 빠진 내시경 전문의 승훈(조진웅)이 "나는.. 나는 함정에 빠졌어"라는 대사를 내뱉는 장면이다. 극중 승훈은 정노인의 고백을 듣고 악몽에 빠진다. 거기에 이를 알고 있기라고 한 듯 지나치게 친절한 집주인 성근(김대명)과 늘 주변을 맴도는 간호조무사 미연(이청아) 등 수상한 행동을 보이는 주변 인물들에 의해 불안이 더욱 가중된다. 이런 상황에서 절망에 빠진 승훈이 전한 "나는.. 나는 함정에 빠졌어"라는 대사는 벗어날 수 없는 살인사건의 악몽에 빠진 승훈의 답답한 심리를 고스란히 전해 관객들에게 여운을 남긴다.

마지막은 성근이 불안해하는 승훈을 향해 "선생님, 머리만 갖고 가시면 어떻게 해요"라는 섬뜩한 대사를 던지는 장면이다. 성근은 친절하고 따뜻해 보이는 미소와 그 뒤에 감춰져 있던 불안하고 날 선 목소리, 정육 작업을 위해 돌아서서 발골용 칼을 들 때 드러나는 섬뜩함으로 승훈과 관객들을 의혹 속으로 몰아넣었다. 이에 "선생님, 머리만 갖고 가시면 어떻게 해요"라는 성근의 섬뜩한 대사는 승훈을 조여 오던 의심과 불안을 더욱 배가시키는 중요한 대사가 된다.

주인공 승훈의 시선과 내면의 심리를 따라가는 장르적 재미와 배우들의 호연이 돋보이는 명장면 명대사들은 '해빙'을 보는 관객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해빙'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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