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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특보' 안희정 상승세? '반문재인 효과 작용, 문재인 지지율 넘긴 힘들단 전망'
2017. 03.19(일) 15:55
문재인 안희정 지지율
문재인 안희정 지지율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정치부회의' 멤버들이 뉴스특보에 나섰다.

1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특보-정치부회의'에는 조기 대선 준비로 분주해진 각 당의 모습에 대해 짚었다.

조기 대선까지 51일 남았다. 바른정당은 28일, 자유한국당은 31일 후보가 확정된다. 더불어민주당은 과반 득표시 3일, 결선 투표시 8일. 국민의당은 4일 후보가 확정된다.



민주당은 호남 경선에 집중하고 있다. 2002년 노무현 바람을 일으킨 곳이기도 하다. 이재명, 안희정은 이날 민주당 토론회를 마치고 광주로 가기도 했다. 이상복은 "오늘 토론회를 봤는데 갈수록 더 치열해지더라. 날선 공방으로 가는 것 같더라"고 했다.

이에 양원보는 "후보들간 신경전이 날카로워지는 것 같다. 가장 큰 쟁점이 됐던 건 안희정 후보의 대연정이었다. 토론회가 끝나고 문재인 후보는 재밌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고 했다.

정강현은 "안희정, 이재명 후보가 문재인 후보에 협공을 펼치는 것도 인상깊은 장면"이라고 했다. 이상복은 "전체적으론 미국처럼 좀 더 역동적이어도 좋겠단 생각을 해봤다. 하지만 경선 날이 다가오니 날이 서는 모습이 많이 보이긴 하더라"고 했다. 또한 "안희정 지사는 문재인 후보를 직접적으로 공격하는 건 좀 자제하는 듯 했는데 달라졌다"고 했다.

이에 강소라는 "황교안 권한대행 불출마 직후 실시된 여론조사를 보면 안희정 지사가 20%에 가까운 지지율을 보였다. 자신감이 붙을 수 있는 요인이다"라며 "중도 보수표 상당수를 끌어당기는 것으로 볼 수 있는데 반문재인 효과가 작용되는 것으로 보인다. 그 결과 안 지사의 지지율이 움직이고 있다고 볼 수 있다"고 했다.

최종혁은 "실제 경선에서도 그런 결과가 나올지 의문이다. 방금 본 여론조사는 전체 응답자 결과지만, 민주당 경선에 참여하겠다는 사람들로 한정해 질문했을 땐 결과가 다르다. 문재인 45.8%, 안희정 28.5%로 차이가 확실히 더 벌어진다. 안 지사가 아무리 상승세를 회복했다고 하더라도 민주당내에서 문재인을 넘어서기 힘들거란 전망이 더 우세하다"고 했다.

정강현은 "민주당 경선 선거인단이 200만 명을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보통 조직을 움직여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결과를 50만 명 정도로 본다. 이번 민주당 경선은 조직의 힘만으로 승패가 좌우될거라고 볼 순 없다. 안희정 지사 입장에선 해볼만한 승부라고 생각할 수 있다. 27일 실시된 광주 결선에서 문재인 후보와 한 자릿수로 좁힌다면 다음은 자신의 기반이라고 할 수 있는 충청 결선이다"라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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