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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라인' 임시완 "내 연기 모자라, 진구 따라가려면 멀었다"
2017. 03.20(월) 16:49
원라인, 임시완 진구
원라인, 임시완 진구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임시완이 선배 진구에게 극찬을 전했다.

영화 '원라인'(감독 양경모·제작 미인픽쳐스) 언론시사회가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양경모 감독과 배우 임시완 진구 박병은 이동휘 김선영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원라인'은 평범했던 대학생 민재(임시완)가 전설의 베테랑 사기꾼 장석구 과장(진구)을 만나, 신분과 직업 등 모든 개인 정보를 속여 은행 돈을 빼내는 신종 범죄, '작업 대출' 사기단에 합류해 펼치는 과정을 그린 범죄 오락 영화다.



특히 임시완과 진구는 이번 작품에서 힘을 뺀 생활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진구는 "힘을 빼고 연기 하는 건 첫 미팅 때부터 나온 콘셉트다. 감독님도 그런 분위기를 원하셨고 나도 그랬다"며 "능구렁이 같은 느낌을 내고자 했는데 세트 동선이며 의상까지 모든 것이 표현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 선후배 동료들도 날 편하게 해줬고 자연스레 힘이 빠졌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임시완이 마이크를 잡았다. 임시완은 "나도 의상 세트 등 모든 걸 편안하게 만들어 주시고, 선배님들도 나를 편하게 만들어 주셨음에도 힘 빼는 게 불가능 하더라. 그게 기라성 같은 진구 선배와 내 차이가 아닌가 싶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임시완은 "진구 선배를 따라가려면 나는 얼마나 더 많은 작품과 연기 연습 연구를 해야할 지 모르겠지만. 우선 진구 선배님을 비롯해 이 많은 선배님들께 심심한 존경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진구는 임시완의 극찬에 몸둘 바를 몰라 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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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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