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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온에어] '역적' 김지석 업은 윤균상, 불안한 승승장구
2017. 03.20(월) 23:10
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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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역적' 윤균상이 반격을 꿈꾸는 김정태의 속셈을 모른 채 승승장구 했다.

20일 MBC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극본 황진영·연출 김진만, 이하 '역적') 15회에서는 아모개의 뒤를 이어 세력을 더욱 키워가는 길동의 모습이 그려졌다.

무오사화 이후 연산군(김지석)에게 은을 바치기로 한 소부리(박준규)는 이를 재촉하는 상전 김자원(박수영)에게 말실수를 해 자신의 뒤에 길동(윤균상)이 있다는 사실을 들키고 말았다. 이에 길동과 만난 자원은 "감히 전하를 속였냐"면서 충원군(김정태)에게 누명을 씌운 일을 캐물었다.



정체를 들킨 길동은 당황했지만 "그래 내 발판이 노릇을 한 적이 있었소. 해서 죽이실 겁니까"라며 더욱 패기 넘치게 굴었다. 그런 그의 모습에 자원은 "사실 나도 충원군이 싫었다. 자네를 응원하면서 봤다"라며 길동과 손을 잡았다.

때마침 내소사 살림이 바닥났다는 정보를 접한 자원은 "내소사를 살찌울 방법이 있다면 충심을 받아주겠다"며 궁에 은을 바치는 대가로 충원군 일을 덮어줬다. 자원을 등에 업은 길동은 금주령 정보를 미리 제공받은 뒤 비싼 값에 술을 팔았고, 큰 재물을 모았다.

이렇게 길동이 재물을 바치자 자원은 "생각한 것 이상이다"라며 흡족해했다. 그러나 그는 "건달이 된 자네를 보니까 조금 아깝기는 하다. 한때 나는 자네가 살아남은 아기장수쯤 될지 모른다 생각한 적이 있었다"고 말해 길동의 마음을 심난하게 했다.

여기에 익화리 성황당 나무를 점지한 만신까지 등장, 그저 복수를 위해 살아가던 길동에게 일침했다. 어떻게 하면 길동의 목숨을 구할 수 있을지 고민하던 아모개(김상중)의 말을 전한 그는 "무오년 조선에 큰 피바람이 날 적에 자네 한도 풀었겠지? 역사는 그리 사는 게 아니다. 하늘이 그러라고 역사를 낸 것이 아니다. 장차 자네 몸이 부서지겠다"고 경고했다.

길동은 이 같은 경고를 미친 사람의 말로 취부하며 오히려 사업을 더욱 키웠다. 같은 시간 길현은 길동의 존재를 모른 채 암행어사 박하성(심희섭)으로서 연산군의 신임을 얻어갔고, 잃어버린 여동생 어리니(정수인)는 궁녀로 궐에서 성장해 갔다.

한편 역모죄로 유배를 떠나 있는 충원군은 송도환(안내상)의 도움으로 새 사람이 되기로 하고 글공부에 매진했다. 충원군은 길동과 그의 패거리들에 대한 분노를 삭인 채 임금의 곁으로 다시 가기 위해 이를 갈아 긴장감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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