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강탈] ‘사임당, 빛의 일기’ 이영애, 조선시대 편견 뚫고 왕 초상화 그리기 시작
2017. 04.07(금) 06:41
사임당, 빛의 일기
사임당, 빛의 일기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이영애가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 조선시대의 편견을 뚫고 어진화사가 됐다.

6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에는 사임당(이영애)가 어진화사가 돼 왕의 얼굴을 그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임당과 그의 딸 이매창은 남존여비 사상 때문에 힘들어 했다. 그런 가운데 이겸(송승헌)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재능을 펼칠 수 없는 사임당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서 방을 붙였다. 결국 사임당은 여자임에도 실력으로 1등을 했다. 그러나 관원들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사임당이 어진화사가 되는 것을 반대했다.

이에 이겸은 세자의 허락을 받아 사임당을 어진화사로 임명했다. 사임당은 자신을 대놓고 무시하는 남자들 사이에서 당당히 어진화사가 돼 왕과 독대를 했다. 중종(최종환)은 사임당을 가까이 불러 금강산을 가겠다면서 상소를 올리겠다는 당돌한 여자아이였다고 과거의 기억을 떠올렸다.

그리고는 사임당에게 부친과 악연임을 언급하면서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지고 그림을 그리는 것 아니냐고 했다. 이에 사임당은 중종을 향해 “기품과 성정, 영까지 그려 보이겠다”고 했다. 사임당의 당당함에 중종은 주름 하나라도 잘못 그릴 경우 죄를 물을 것이라고 했다. 그럼에도 사임당은 담담히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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