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강탈] '완벽한 아내' 조여정, 치밀어 오르는 분노에 윤상현 따귀
2017. 04.18(화) 06:40
완벽한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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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완벽한 아내' 조여정이 윤상현의 따귀를 때렸다.

17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극본 윤경아·연출 홍석구) 15회에서는 구정희(윤상현)가 이은희(조여정) 몰래 심재복(고소영)의 집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정희는 이은희와 식사를 하던 도중 과거 심재복, 아이들과 함께 소박한 식사를 즐기던 추억을 떠올렸다. 아이들이 그리워진 구정희는 이은희에게 거짓말을 둘러댄 후 심재복과 아이들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구정희는 심재복, 아이들과 함께 저녁을 즐겼다. 불안해진 이은희는 구정희가 심재복에게 갔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심재복이 머물고 있는 집에 들이닥쳤다. 아이들을 통해 비밀번호까지 알아냈던 이은희는 구정희와 가족들이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을 목격하고 충격에 빠졌다.

밖으로 나온 구정희와 이은희는 서로 말다툼을 하기 시작했다. 이은희가 "회사 일 있다면서 왜 나한테 거짓말하고 여길 왔냐"고 따지자, 구정희는 "그러는 넌 내가 통화하는 거 왜 엿들었냐"고 맞받아쳤다.

이은희는 "이렇게 거짓말할 거 같았기 때문"이라며 구정희를 몰아갔고, 구정희는 "얘기해봤자 언짢아하면서 못가게 할 것 같으니까 그런 것"이라며 아이들을 만나지 못하게 하는 이은희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이어 이은희는 "혹시 나 이용하는 거 아니냐. 나 사랑하는 척하면서 내 재산만 벗겨먹으려고 날 속이고 있는 거 아니냐"고 물어 구정희의 정곡을 찔렀다. 구정희는 당황했지만 "좀 지나치다. 아빠로서 애들 만나는 게 잘못이냐"며 해명에 나섰다.

구정희는 "여기까지 와서 이러면 어쩌냐. 예전의 문은경 아니라면서 당신이 이러면 누가 당신을 온전한 사람으로 여기겠냐"며 이은희를 나무랐다. 순간 이은희는 "내가 온전하지 못하다는 거냐. 내가 미쳤다는 거냐"며 난폭하게 돌변해 구정희의 따귀를 때렸다.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이은희의 악행은 과연 어디까지 발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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