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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톡] 가수도 힘든 차트인, 홍진영 업은 김영철이 해냈다
2017. 04.20(목) 18:20
홍진영 김영철 따르릉
홍진영 김영철 따르릉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가수 홍진영이 작곡한 개그맨 김영철의 신곡 '따르릉'이 화제다.

김영철과 홍진영의 만남으로 화제몰이를 한 '따르릉'이 20일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따르릉'은 홍진영이 작사, 작곡하고 케이블TV tvN '도깨비' OST를 작곡한 로코베리가 편곡한 일렉트롯(일렉트로닉+트로트) 장르로, EDM사운드와 트로트가 만나 듣고만 있어도 어깨가 들썩이는 중독성 강한 노래다.



특히 '따르릉'은 현재 벅스 65위, 몽키3 70위, 소리바다 84위 등 전 음원사이트 차트인에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분명 내로라하는 가수들도 차트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과 같은 시기에 거둔 괄목할만한 성과가 아닐 수 없다.

이는 다양한 성대모사와 뛰어난 유머 감각으로 다방면에 활약하고 있는 김영철과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시키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는 '트로트 퀸' 홍진영의 시너지 효과를 제대로 발휘한 셈이다. 더불어 '따르릉 따르릉 내가 니 오빠야' 같은 쉬운 노랫말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를 김영철이 맛깔스럽게 표현했다는 평이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사실 이번 홍진영과 김영철의 컬래버레이션은 우연한 계기로 연결됐다. 지난 5일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홍진영이 앞서 '따르릉'을 허경환에게 제안했으나 거절당한 사연을 밝혔고, 이를 들은 윤종신이 "노래가 좋다"며 "영철이 주는 게 어떠냐. 영철이 트로트하고 싶어 한다"며 깜짝 제안한 것.

이에 방송 직후 김영철은 적극적으로 홍진영에게 '따르릉'을 구애했고, 그제야 후회한 허경환 역시 '따르릉' 경쟁에 합류했다. 이후 두 사람의 뜻밖의 SNS 공개 오디션이 펼쳐졌고, 김영철은 누리꾼들의 열화와 같은 지지를 받으며 '따르릉'의 주인공으로 발탁돼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이를 제안한 윤종신은 인트로에 특별 참여해 애정을 보탰다.

김영철은 지난 2015년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힘을 내요 슈퍼파월"로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한 바 있다. 이는 결과적으로 현재의 김영철 인기의 큰 몫을 한 바. 그리고 이 역시도 사그라될쯤 '따르릉'이라는 새 프로젝트가 진행됨으로써 또 한 번 대중들에게 강한 임팩트를 주고 있는 것이다.

물론 여기에는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의 수장으로서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한 식구를 챙긴 윤종신의 살뜰함 역시 돋보이며, 아무나 소화할 수 없는 일렉트롯이라는 장르를 완벽하게 소화해난 '노래 잘하는 개그맨' 김영철의 실력과 끼도 뒷받침됐기에 가능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미스틱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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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김영철 | 따르릉 | 홍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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