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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테러' IS, 배후 자처…佛 대선 코앞 총격전에 비상사태
2017. 04.21(금) 11:28
폐쇄된 샹젤리제 거리
폐쇄된 샹젤리제 거리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프랑스 파리 중심가에서 이슬람 무장세력이 총격전 테러를 벌였다.

20일(이하 현지시간) 외신들은 프랑스 수도 파리의 샹젤리제 거리에 위치한 프랭클린 루즈벨트 지하철 역 인근에서 총격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사고 직후 파리 경찰과 프랑스 군은 샹젤리제 거리를 폐쇄했다. 아울러 파리 경찰은 공식 SNS를 통해 "샹젤리제 지역에 경찰 조정이 진행 중"이라며 시민들의 협조를 구했다. 이에 외신마다 사상자 수가 엇갈리는 가운데 미국 뉴스 방송국 CNN은 경찰관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다쳤다고 설명했다.



또한 피에르 앙리 브랑데 프랑스 내무부 대변인은 남성 한 명이 차 안에서 나와 경찰차를 향해 총을 쏘기 시작했으며, 이는 '의도적으로' 경찰을 표적으로 삼은 범행이라고 밝혔다. 수사 당국은 이번 총격이 테러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대 테러 전담반을 통해 수사에 착수했다.

이 가운데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가 프랑스 파리 테러의 배후를 자처했다. 이슬람국가는 선전 매체인 아마크 통신을 통해 자신들이 이번 사건을 주도했으며, 총격 용의자는 아부 유시프라는 이름의 벨기에 남성으로 자신들의 조직원이라고 신상까지 공개했다.

테러 사건 이후 이슬람국가가 배후를 자처한 경우는 많지만 이와 같이 신속하게 성명을 낸 것은 이례적이다. 이와 관련해 프랑스 검찰은 테러범의 신원은 확인했으나 정확한 수사를 위해 비공개 원칙을 밝혔다.

특히 이번 테러는 오는 23일 치러지는 프랑스 대선 1차 투표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마지막 TV토론이 진행되는 중에 발생해 이목을 끌었다. 앞서 18일에는 이슬람국가 조직원으로 추정되는 성인 남성 2명이 선거 당일 테러를 모의한 혐의로 체포된 상황. 프랑스 대선 1차 투표를 비롯해 오는 5월 7일 치러지는 결선 투표까지 보안 당국의 비상사태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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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IS | 파리 테러 | 프랑스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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