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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온에어] '행복을 주는 사람' 치매 김미경, 이윤지 탓하며 '자살 시도'
2017. 04.21(금) 19:54
행복을 주는 사람
행복을 주는 사람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행복을 주는 사람'의 김미경이 계속되는 건강 이상 징후에 불안함을 드러냈고, 급기야 자살 시도를 했다.

21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극본 박지현‧연출 최창욱)에서는 치매 선고를 받은 박복애(김미경)가 일상 생활에서 이상 징후를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선 방송에서 아들 서석진(이하율)은 박복애에게 그가 치매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숨겼다. 치매 관련 약을 주며 "혈압약이니 챙겨 드시라"고 말했다. 동생 서미숙(서윤아)에게는 박복애를 위해 하윤이를 꼭 데려와야 한다고 강조했지만, 결국 박복애는 하윤이 없이 환갑 잔치를 맞았다.



이날 방송에서 박복애는 계속되는 이상 징후에 당황했다. 음식의 간을 보지 못해 짠 음식을 싱겁다고 말하며 종업원들을 채근했고, 이후로도 자신의 미각을 믿지 못해 혼자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소금의 맛을 맞추려 하는 등 불안해 했다.

급기야 박복애는 주변 사람들조차 못 알아보기 시작했다. 자신의 식당을 자주 찾는 단골 손님을 못 알아본 것. 이에 박복애는 병원으로 향했고, 자신이 치매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절망했다. 집으로 돌아왔지만 순간적으로 손녀까지도 알아보지 못한 박복애는 "내 나이가 몇인데, 어떻게 악착 같이 살았는데 벌써 치매에 걸리느냐"며 혼잣말을 했다.

이어 박복애는 자신의 존재가 서석진에게 짐이 될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서석진이 "우리는 하윤이를 잃었고 대가를 치렀다. 엄마 죄책감 가질 필요 없다"고 잠든 자신에게 한 혼잣말을 들은 박복애는 정신을 놓기 전 하윤이 문제를 스스로 마무리 지어야겠다고 결심했다.

이에 박복애는 임은희(이윤지)의 집 앞으로 하윤이를 찾아갔다. 도망가려는 하윤을 붙잡고 "하윤이 건강하게 잘 커야 한다. 이제 할머니 못 봐. 할머니 엄마 때문에 죽는 거야. 엄마가 할머니 죽게 했으니까 하윤이 꼭 기억해줘. 할머니 사랑 잊으면 안 돼"라고 말한 뒤 떠났다.

집으로 돌아온 하윤에게 그 이야기를 들은 임은희(이윤지)는 재빨리 박복애를 쫓아 나갔다. 하지만 박복애는 임은희가 자신을 쫓아오는 지도 모른 채 신호등 앞에 섰다. 이어 달려오는 차 안으로 뛰어들어 임은희를 놀라게 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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