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강탈] ‘아버지가 이상해’ 이유리, 이미도에 일침 “왕따 어떤 경우에도 용납 안돼”
2017. 05.01(월) 07:20
아버지가 이상해
아버지가 이상해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인턴기자]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이유리가 변명을 거듭하는 이미도에게 일침을 가했다.

지난 달 30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연출 이재상)에서는 변혜영(이유리)이 학창시절 변미영(정소민)을 괴롭힌 장본인이 김유주(이미도)라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변혜영이 김유주를 불러 대화를 나눴다. 그는 웃으며 들어오는 김유주를 향해 “잘 웃네”라며 “보통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고 하지 않냐. 근데 나는 뱉는다”고 강하게 말했다. 그는 “나 오늘 미영이 언니 자격으로 나왔다. 너 우리 미영이랑 동창이지 않냐”며 “반성해야 할거다. 반성하고 제대로 사과하고. 무슨 말인지 알아듣지. 제대로 사과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 미영이가 사과하고 넘어간다면 나도 이해하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나도 좌시하지는 않을 것이다”며 “근데 만남 김에 물어나 보자 너 우리 미영이한테 왜 그랬니. 너 왜 그렇게 못되게 굴었냐. 부상당해서 운동도 못하고 살 쪄서 힘든 애를 왜 괴롭히고 따돌렸냐”고 질문했다.

아무 말도 하지 못하던 김유주가 솔직한 속마음을 고백했다. 그는 “질투가 나서 그랬다”며 “미영이가 너무 부러웠다”고 말했다. 그는 “도시락까지 싸주는 아버지가 부러웠다”고 덧붙이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김유주는 변미영을 괴롭힌 이유를 밝혔다. 그는 “저는 부모님이 이혼하고 새엄마랑 살면서 매일이 지옥 같았다. 도시락은 커녕 급식비 낼 돈도 없었는데. 그래도 죽으면 죽었지 그런 집안 이야기 절대 밝히고 싶지 않았다”며 “근데 미영이 때문에 학교에 소문이 나버렸다. 그래서 미영이가 너무 밉고 싫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변혜영이 잘못을 지적하며 단호하게 대처했다. 그는 “그건 보복성 폭력이다. 네 상처에 대한 분풀이고. 상처 받는다고 모든 사람이 너처럼 행동하지 않는다”며 “그 어떠한 경우에도 왕따는 용납될 수 없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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