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강탈] ‘당신은 너무합니다’ 엄정화, 강태오 카네이션 선물에 ‘오열’
2017. 05.08(월) 06:55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당신은 너무합니다’ 엄정화가 강태오의 카네이션 선물에 눈물을 보였다.

7일 밤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극본 하청옥‧연출 백호민) 19회에서 유지나(엄정화)는 고나경(윤아정)이 자신을 난처하게 하려 이경수(강태오)에게 피아노 레슨을 받고 있음을 알고 레슨을 그만두게 했다.

이에 고나경은 이경수에게 레슨을 그만하자고 통보했고, 이경수는 “(유지나가) 제가 집에 드나드는 걸 불편해하셔서 그런 거냐”고 물었다. 집을 나서며 이경수는 “별채에 계시냐. 이제 다시볼 일 없을 테니 인사만 드리고 가겠다”며 유지나를 만나러 갔다.

유지나는 자신의 아들인 이경수의 정체를 알았지만 성공을 위해 엄마라고 나서지 못한 상황. 그럼에도 이경수는 “인사드리러왔다. 안채 사모님 레슨 그만 받으신 다더라. 다시 뵐 일 없을 것 같아 인사드리고 가려한다. 그동안 저 때문에 마음이 불편하셨다면 죄송했다.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고개 숙여 인사했다.

이어 이경수는 “저희 어머니 생각나서 사다가 하나 더 샀는데 받아 주실래요”라며 카네이션을 내밀었다. 이에 소리 없이 눈물을 훔친 유지나는 “그러지 뭐. 예쁘네”라며 조심스럽게 카네이션을 받아들었다.

인사 후 떠나려는 이경수에게 유지나는 이경수에게 “건강하길 바란다”고 말했고 이경수 역시 눈물을 흘리며 인사를 한 후 집 밖으로 나왔다. 밖으로 나온 이경수는 눈물을 흘리며 유지나가 있을 집을 쳐다봤고, 유지나 역시 이경수가 떠난 후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보며 눈물을 흘렸다. 이내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본 유지나는 소리 내 오열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조혜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