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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고래' 김재범 "조한선과 형제 호흡? 나이부터 잊어야죠"
2017. 05.12(금) 17:34
마차 타고 고래고래, 김재범
마차 타고 고래고래, 김재범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영화 '마차 타고 고래고래'의 배우 김재범이 동료 배우들과의 즐거웠던 추억을 회상했다.

12일 오후 김재범의 인터뷰가 서울 종로구 동숭동 모처에서 진행됐다. 이날 김재범은 18일 개봉을 앞둔 영화 '마차 타고 고래고래'(감독 안재석·제작 광대무변)를 포함해 근황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마차 타고 고래고래'는 고등학교 시절 밴드부 멤버였던 네 친구가 어른이 되어 '1번 국도'라는 밴드를 재결성한 후, 어린 시절 꿈꿨던 뮤직 페스티벌에 참가하기 위해 떠나는 신나는 청춘 버스킹을 그린 영화다. 국내 최초로 뮤지컬과 영화 동시 제작에 나서 화제가 된 작품으로, 뮤지컬 '고래고래'의 공연에 이어 뒤늦게 영화 버전이 정식 개봉하게 됐다.



데뷔 14년 차인 베테랑 뮤지컬 배우 김재범은 이번 작품에서 베이시스트 병태 역을 통해 처음으로 스크린 연기에 도전했다. 카메라 앞에서 연기하는 것이 생전 처음이었다는 김재범은 "무엇보다도 부모님께서 아들이 영화에 나온다고 자랑하실 수 있다는 것이 좋다"는 소박한 기쁨을 전하며 개봉을 앞둔 심경을 밝혔다.

그는 이번 영화 촬영 현장을 동료들과 함께했던 '행복한 여행'으로 기억하고 있었다. 서울을 떠나 목포까지, 또 목포에서 자라섬까지 이어진 촬영 현장이 편안하고 즐거운 장소였다는 것이다. 특히 그에게는 무엇보다도 빠르게 마음을 열고 서로 친해진 동료 배우들이 큰 힘이 됐다고 했다.

김재범은 "평소 뮤지컬 무대를 통해 친하게 지냈던 한지상, 김신의 뿐만 아니라 처음 만나게 된 조한선 박효주도 나를 정말 편안하게 대해주셨다"고 말했다. "영화에 출연한 경험도 없고, 그래서 팀에 피해가 갈까봐 걱정도 많았지만 내가 어떻게 연기를 해도 편안하게 받아주는 이들이 있어 마음이 편안했다"는 것이다.

김재범은 극 중 친형으로 등장하는 호빈 역의 조한선과 주로 호흡을 맞췄다. 특별한 에피소드가 있느냐는 질문에 "두 살 형인 내가 한선이 동생으로 출연하는 것 자체가 에피소드 아닐까"라고 농담을 던진 그는 "요즘 출연하고 있는 뮤지컬 '쓰릴미'에서도 나이를 잊고 연기하려 노력하고 있다. 안 그러면 연기하기가 쉽지 않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재범은 "무명 배우인 호빈의 이미지에 한선이가 더 잘 맞는 것 같았다. 나에게도 병태라는 역할이 더욱 이미지에 어울리는 선택인 것 같았고. 서로 몸에 맞는 옷을 입었으니 현장의 분위기도 항상 힘이 넘쳤다"며 동료들을 향한 애정을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아시아브릿지컨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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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김재범 | 마차 타고 고래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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