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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온에어] '황금주머니' 지수원, 류효영 두고 돌아섰다 "내 아가" 오열
2017. 05.16(화) 21:32
황금주머니
황금주머니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황금주머니' 류효영이 자신의 친모를 알고 절망에 휩싸였다. 지수원 역시 딸을 딸이라 부르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극본 이혜선·연출 김대진) 112회에서는 금설화(류효영)가 자신의 출생에 관련한 모든 비밀을 알고 눈물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금설화는 금정도(안내상)를 찾아갔다. "아빠 내 엄마가 모난설(지수원) 대표님이야? 아빠가 내 아빠가 아닌 것도 맞아?"라며 "아빠가 어떻게 내 아빠가 아니야"라고 소리쳤다. 금정도는 "어디서 그런 소리를 들었느냐"며 역정을 냈지만 금설화는 "모 대표님 이야기 다 들었다"고 말하며 오열했다.



"내가 아빠 친딸 맞냐고"라고 소리치는 금설화에게 금정도는 "미안하다"는 말 밖에 할 수가 없었다. 극심한 충격과 배신감을 느낀 금설화는 뒷걸음질 쳐 금정도의 가게를 빠져 나왔고, 금정도는 딸이 사라진 길거리에 주저앉아 허망해 했다.

금정도는 윤준상(이선호)에게 이 소식을 알렸다. 마침 금설화를 걱정하고 있던 한석훈은 한달음에 가게로 달려왔고, 금정도는 아들에게 자초지종을 털어 놓으며 눈물 지었다. 한석훈은 그 길로 금설화를 찾아 나섰지만 연락은 닿지 않았다. 금설화는 행복했던 아빠와의 추억을 되새기며 길거리에서 오열했다.

이후 성당으로 향한 금설화는 그 앞에서 모난설을 만났다. 금설화는 모든 것을 알고 있다며 모난설을 "엄마"라고 불렀다. "반지의 주인 또한 당신이 아니냐"며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모난설은 그를 모른 척했다. "내 자식은 지상이 하나 뿐이야. 준상이하고 결혼 못한 게 마음이 안 좋아서 좋은 말 해 준거지 잘해준 적 없다. 아가씨 나한테 의미 없는 사람이다. 내 눈앞에 나타나지 말라"고 모진 말을 하며 친자식을 떼어냈다.

뒤늦게 달려온 윤준상이 이 모든 상황을 지켜봤다. 윤준상은 "설화한테 어떻게 그런 말을 하느냐"고 분노했고, 모난설은 "넌 내가 어떤 사람인 줄 알잖아. 무슨 짓을 했는지도 전부 다. 전부 발각될지도 모르는데 내가 쟤한테 네 엄마라고 어떻게 말을 해"라며 눈물을 흘렸다. "품을 수 없으면 떼어내는 거야 그래야 나중에 더 아프지 않지"고 말하며 돌아섰다. 하지만 집으로 돌아온 모난설은 쓰러졌고, 금설화를 "내 아가"라고 부르며 가슴을 치며 오열했다.

한편 금정도는 아내 김추자(오영실)에게도 이 사실을 알렸다. "어려운 형편에 아픈 설화를 데려왔다가는 안 받아줄 것 같아서 내 자식이라고 거짓말을 했다"고 이실직고했다. 금설화의 친모가 모난설이라는 사실도 밝혔다. 김추자는 격렬하게 분노했다. "어떻게 29년 동안 나를 속이고 배신했느냐. 모난설이랑 처음 보는 척을 하고 나를 감쪽같이 속였다. 당신 하나 믿고 부모 다 버리고 도망쳐왔는데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느냐"고 오열했다.

밤이 찾아왔지만 금설화는 집으로 돌아가지 못했다. 대문 앞에 쓰인 아버지의 명패를 쓰다듬고 그 길로 돌아섰을 뿐, 집 안으로 들어가지 못했다. 결국 비를 흠뻑 맞은 금설화는 한석훈(김지한)을 찾아왔다. 자초지종을 말했지만 한석훈은 "쓸데없는 소리 말고 집으로 돌아가라. 우리 헤어졌다"며 금설화를 내몰았다. 금설화는 "헤어졌어도 지금은 오빠가 필요하다"며 문 밖에서 오열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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