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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온에어] '돌아온 복단지' 이정길, 계열사 고세원에 맡겼다 '이형철 분노'
2017. 05.19(금) 19:54
돌아온 복단지
돌아온 복단지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돌아온 복단지' 이정길이 그룹 계열사를 고세원에게 맡겼다. 이에 이형철은 분노했다.

19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극본 마주희·연출 권성창) 5회에서는 한정욱(고세원)이 그룹 계열사를 손에 넣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태중(이정길)은 박재진(이형철)에게 "어패럴, 한서방에게 넘겨라"라고 지시했다. 박재진이 열폭하자 박태중은 "이번 소송, 한서방이 이기게 하면 그러자고 했다"면서 "비자금, 언론에 터지기 전에 한서방한테 넘겨라. 그게 네가 살길이다"고 다그쳤다.



그럼에도 박재진이 "한 마디 상의도 없이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라며 분노하자 박태중은 "난 너 같은 놈한테 회사 한쪽도 내줄 생각 없다. 속차리고 한서방 밑으로 들어갈 생각해라"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박태중은 자리를 떴고, 박재진은 한정욱에게 "기어이 미꾸라지 한 마리가 분탕질을 한다. 식구 대접을 해줬더니 개가 주인 뒤꿈치를 무느냐"라며 "너희들 명심해라. 오늘일 땅을 치고 후회하게 만들어줄 거다. 각오 단단히 해라"라며 박서진(송선미)까지 싸잡아 몰아세웠다.

은혜숙(이혜숙) 역시 한정욱에게 "이제야 본색이 나오는구나"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떴고, 박서진은 한정욱에게 "적어도 나한테 얘기했어야 하는 거 아니냐"라며 섭섭해했다.

이후 박재진은 자신의 수하에게 "한정욱이 날려버릴 거 털어라. 뭐든지 찾아라. 비리든 과거든, 없으면 만들어내라"라며 본격적인 전쟁을 예고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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