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이상해' 김해숙, 이유리♥류수영 결혼 반대 "절대 시집 못 보내"
2017. 05.28(일) 20:21
아버지가 이상해
아버지가 이상해
[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 김해숙이 이유리의 결혼을 끝까지 반대했다.

28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연출 이재상) 26회에서 나영실(김해숙)이 변혜영(이유리)과 차정환(류수영)의 결혼을 반대하고 나섰다.

이날 영실이 "결혼생각 없다고 안 했어?"라고 묻자 혜영은 "선배를 잃는 거 보다 결혼이라는 모험을 해보기로 결정을 했어요"라고 답했다. 그러나 영실은 "모험할 필요 없어. 모험 정신을 거기다 불태우는 거 아냐. 절대 시집 못 보내"라고 완강한 태도를 보였다.

혜영은 "뭘 걱정하는 지 잘 알아. 내가 시집을 간다는 게 아니라 결혼을 한다는 거다"며 엄마를 다독였다. 그럼에도 영실은 "그여자는 가치관 자체가 우리하고는 너무나도 다른 사람이야"라며 "그 여자는 네 엄마를 모욕한 사람이야. 어쩜 그렇게까지 저급하고 저속해? 돈 좀 있다고 돈 없는 사람 무시하고, 안하무인에"라고 치를 떨었다.

혜영의 반박에도 영실은 "연락 끊고 잠적하더니 그렇게 일관성 없이" 말하자 "이랬다 저랬다 한 건 선배가 아니고 난데"라고 말해 영실을 당황케 하기도 했다.

혜영은 "두렵고 싫어도 결혼을 마음먹게 한 유일한 남자가 선배다"라고 사정했지만 영실은 "남자 하나만 좋다고 할 수 있는 게 결혼이 아니라니까"라고 고개를 돌렸다.

이를 보고 있던 변한수(김영철)는 "아버지도 엄마랑 같은 생각이야. 하지만 네 생각이 바뀌었다니까 생각은 해볼게"라고 말했다. "좀 생각해 봐 주세요"라는 혜영의 부탁에도 영실은 "부모가 바뀌어서 태어난다면 모를까. 그 결혼 절대 승낙 못해"라고 딱잘라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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