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강탈] '듀얼' 양세종, 선과 악 오가는 완벽 1인 2역 '연기 천재'
2017. 06.05(월) 07:07
'듀얼' 양세종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듀얼' 양세종의 1인 2역 연기가 폭발했다.

4일 방송된 케이블TV OCN 주말드라마 '듀얼'(극본 김윤주·연출 이종재)에서는 이성준(양세종)이 자신의 사진을 보고 격한 반응을 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득천(정재영)은 이성준에게 쌍둥이 형제가 있을 거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최조혜(김정은)는 이를 믿지 않은 채 이성준을 범인이라고 확신했다.

장득천은 최조혜에게 무릎까지 꿇으며 다시 한 번 이성준의 공범을 조사해 달라고 부탁했다. 결국 최조혜는 거짓말 탐기지와 뇌파 검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그 어떤 사진에도 이성준은 반응하지 않았다. 한참을 지켜보던 최조혜는 "할 만큼 한 것 같은데 이제 그만 끝내자. 이제 다 나오지 않았냐"고 검사를 끝내려고 했다. 이에 장득천은 "딱 하나만 더 하자"고 부탁했다.

그때 이성준 눈앞에 자신의 얼굴이 두 장 붙여진 사진이 등장했다. 그러자 그의 뇌파가 미친듯이 요동쳤다. 이성준은 몹시 불안해 하며 격렬한 반응을 보였다. 두 눈에는 눈물이 고였고 주먹을 꽉 쥐며 악을 써댔다.

그는 "살려줘. 하지마"라고 고래고래 소리 치며 몹시 두려워했다. 이를 지켜보던 의료진이 그에게 진정제를 투여했다. 그제서야 그는 잠잠해 졌다.

1인 2역을 완벽히 소화해낸 양세종의 소름 끼치는 연기력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OC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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