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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 2차 메인 예고편 공개, 뜨거운 그날의 광주 '뭉클한 감동'
2017. 06.19(월) 14:12
택시운전사
택시운전사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택시운전사'가 강렬한 드라마를 예고했다.

영화 '택시운전사'(감독 장훈·제작 더램프) 메인 예고편이 19일 공개됐다.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 기자 피터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날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1980년 서울 시내의 전경이 펼쳐지며 시작된다. 그 속에서 시위대 때문에 막힌 도로를 피해 운전하던 중 갑자기 튀어나온 사람 때문에 백미러가 부숴지자 울상을 짓고, 자동차 정비소에서 수리비를 갂는 김만섭 역의 송강호 모습이 평범한 소시민의 모습을 엿보게 한다. 그는 광주로 향하는 독일기자 위르겐 힌츠페터(피터) 역의 토마스 크레취만의 손을 무작정 잡고 자신의 택시에 태운다.

삼엄한 경계로 광주에 들어갈 수 없었던 만섭은 광주로 갈 수 있는 샛길을 한 노인에 물어보고, 광주에 도착해 이들이 처음 만난 광주 대학생 구재식 역의 류준열은 익숙하지 않은 영어로 더듬더듬 피터에 "알 유 아 리포터?"라고 묻고 학생들이 대단하다는 듯 박수를 치는 장면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먼 길을 달려온 만섭과 피터에 진수성찬을 대접하는 인심 좋은 광주 택시운전사 황태술 역의 유해진의 모습이 반가움을 더한다.

이들은 갓김치를 먹고 매워하는 피터를 보며 웃음보가 터지는데 훈훈했던 분위기는 멀리서 총소리가 울려퍼지며 달아난다. 광주를 취재하러 온 독일기자 피터를 쫓는 군인들과 이들을 피해 도망치는 만섭 일행의 모습이 긴장감을 더한다.

끝으로 11세 딸을 키우는 홀아비 택시운전사 만섭이 "아빠가 손님을 두고 왔어"라고 말하는 신은 눈시울을 적신다.

'택시운전사' 예고편은 가왕 조용필의 '단발머리'를 BGM으로 사용해 경쾌하고 익숙한 멜로디를 더하며 유쾌한 웃음과 묵직한 감동을 예고했다. 1980년 광주의 5월을 담은 영화 '택시운전사'는 올 여름 개봉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택시운전사'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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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영화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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