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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온에어] '생활의 달인', 부산 냉면·떡볶이에 대전 비빔칼국수까지
2017. 06.19(월) 21:54
생활의 달인 떡볶이, 부산 냉면 달인, 대전 비빔칼국수
생활의 달인 떡볶이, 부산 냉면 달인, 대전 비빔칼국수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생활의 달인'에서 각양각색 맛집의 달인들이 소개됐다.

19일 밤 방송된 SBS 교양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서는 전국 각지의 맛집이 등장했다.

가장 먼저 소개된 곳은 부산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냉면 맛집이었다. 이 곳의 정해웅 달인은 1978년부터 40년 가까이 냉면 가게를 운영하고 있었다.



부산 냉면 달인은 얼음 없이 육수만으로 시원한 맛을 냈다. 그만큼 육수에 담긴 비법도 남달랐다. 그는 한우 등뼈로 육수를 냈다. 등뼈에 옥수수 기름을 발라 잡내를 잡고 말리고 볶은 당근을 버무려 단맛까지 가미했다. 여기에 밤 콩과 메밀을 섞은 면포를 넣어 7시간 동안 끓여야 부산 냉면 달인의 비법 육수가 완성됐다.

부산 냉면 달인은 면 반죽도 특별했다. 그는 양배추와 현미를 섞은 반죽물에 비법 가루를 넣어 냉면 반죽을 만들었다. 또한 삶은 계란 흰자를 반죽에 얹었고 이를 머루 잎 사이에 쪄서 풍미를 살렸다.

두 번째 맛집의 달인은 부산광역시 동래구에 위치한 시장 안 떡볶이 맛집의 김덕희 달인이었다. 그 역시 30년을 넘긴 경력을 자랑했다.

특히 부산 떡볶이 달인은 무를 넣은 떡볶이로 유명했다. 모두가 무말랭이로 알고 있던 무 떡볶이의 비법은 바로 무 생채였다. 달인은 무를 생채로 썰어 보리새우 육수에 재웠다. 이를 중탕으로 가열해 무와 보리새우 육수가 흘러 나오면 그 위에 양념을 넣고 떡볶이를 만들기 시작했다.

양념에도 달인만의 비법이 담겨있었다. 고춧가루에 옥수수 전분을 넣고 끓인 백조청과 도라지, 열무를 더해 달인만의 떡볶이 양념장을 만들었던 것이다.

더불어 달인은 떡에도 가지 소금으로 밑간을 해 떡볶이 맛을 냈다. 이에 오랜 시간이 지나도록 넘볼 수 없는 달인만의 떡볶이 맛이 사람들을 감동시켰다.

세 번째 맛집은 대전에 위치한 비빔칼국수 맛집이었다. 이 곳의 달인은 40년 경력을 자랑했다. '생활의 달인' 제작진이 2014년과 2015년에 연거푸 방문했으나 촬영을 거절했을 정도로 대쪽 같았다. 2년 사이 백발이 된 달인은 어렵게 촬영을 허락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달인의 비빔칼국수는 양념장에 엄청난 정성이 들어갔다. 그 첫 번째 재료는 바로 문어였다. 달인은 잘 간 무를 문어에 부어 연육한 뒤 다시마와 함께 살짝 데쳤다. 이어 한 김 식은 문어의 껍질을 수작업으로 벗겨 잘게 다졌다. 이를 미리 쑨 황기 찹쌀풀과 섞어 채로 걸러내면 달인 표 비법 양념의 첫 번째 재료 손질이 비로소 끝났다.

뒤이어 달인은 매운 고추장과 순한 고추장 등 두 가지 맛의 고추장에 문어 찹쌀풀을 부어 버무렸다. 마침내 완성된 양념장은 그 자체로 풍부한 맛을 자랑했다. 이에 '생활의 달인' 제작진은 "이 양념장만 먹어도 맛있다"며 "이런 맛은 본 적이 없다"고 감탄했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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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대전 비빔칼국수 | 부산 냉면 달인 | 생활의 달인 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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