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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온에어] ‘비정상회담’ 손나은·박초롱 “3040대, 팬덤문화 부끄러워 말길”
2017. 06.20(화) 00:14
비정상회담 에이핑크 손나은 박초롱 왕심린 오오기 마크 테토 알베르토 기욤 패트리
비정상회담 에이핑크 손나은 박초롱 왕심린 오오기 마크 테토 알베르토 기욤 패트리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비정상회담’의 에이핑크가 팬덤 문화에 대한 반듯한 입장을 드러냈다.

19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은 MC 전현무 성시경 유세윤 진행 아래 기욤 패트리, 알베르토 몬디, 마크 테토, 알렉스 맞추켈리, 오헬리엉, 왕심린, 오오기 아랍에미리트 대표 샴사 등과 게스트 에이핑크 손나은, 박초롱 등이 다양한 주제 아래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SNS 논란으로 기업 채용이 취소된 케이스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오갔다. SNS의 지혜로운 사용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높아졌다.



특히 아랍에리미트 대표로 출연한 샴사는 이날 평소 빅스(VIXX)의 엔(학연) 팬이라며 케이팝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이날 방송의 백미는 게스트 에이핑크 박초롱, 손나은의 입담이었다. 손나은은 최근 싸이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것에 대해 “싸이 선배님이 출연해 달라고 하셔서 하게 됐다. 아직 해외 반응을 체감하거나 그런 건 잘 모르겠다. 그보다 기존과 다른 이미지로 출연하게 돼서 반응이 궁금했는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에이핑크는 그간 오래도록 청순한 콘셉트로 활약해 왔다. 박초롱은 “불편하다기보다 신경 쓰이는 부분이 있다. 팬들이 보수적이어서 신경을 쓴다”고 말했다. 손나은도 “메이크업이 조금만 세져도 제가 어색하다. 그래서 좀 지워달라고 한다”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이들은 이날 팬덤 문화에 관련한 안건을 제시했다. 박초롱은 “3040대 팬들은 사회적 지위가 있어서, 팬인 걸 좀 부끄러워 하신다. 그래서 저희가 늘 팬들에게 ‘부끄러워 하지 마세요’라고 말씀드린다”라고 말했다.

손나은은 일부 팬들의 도를 넘어서거나 위험한 행동이 팬들에게 스스로 부끄러움을 야기한 것 같다고 의견을 내놨다.

세계 패널들의 경우 독일 패널 닉은 “회사에서 아이돌 얘기를 하는 건 좀 이상하다”고 말하며 난색을 표했다. 멕시코 패널은 “팬인 건 밝힐 수 있는 거다. 서로의 취향을 존중해줘야 되지 않냐”고 말했다.

프랑스 대표는 “아이돌의 경우 젊은이들만 좋아하는 문화라서, 공적으로 밝히긴 어렵다”고 말했다. 일본 패널 오오기는 “일본 팬들은 사실은 팬인데 숨기고 있는 팬들이 많다. 우린 약간 극단적인데, 이상한 팬들 오타쿠 문화가 있기 때문이다. 오타쿠 인식이 안 좋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알베르토의 경우 “춤과 노래도 예술인데, 걸그룹 좋아하는 거 나쁠 거 하나도 없다고 생각한다”라며 자신이 아이돌 팬인 것을 당당히 밝혀도 된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샴사는 “저는 밝힐 수 있는데, 아랍에미리트 사람들은 밝힐 수 없는 사람들이 많다. 노래 부르는 것을 좋게 보지 않는다. 팬 문화, 연예인 좋아하는 문화가 별로 없다. 그래서 제가 가수 좋아한다고는 할 수 없지만 한국 좋아한다고 말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파키스탄 대표는 시각이 달랐다. 그는 “저는 애인이 있으면 밝히지 않을 것 같다”라며 팬심이 사랑이기에, 애인에게 서운함을 줄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손나은은 이날 보아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고, 박초롱은 가수 비의 팬이었다는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박초롱은 “김태희와 비의 결혼 사진을 보고 좀 씁쓸한 건 있었는데, 정말 응원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다음 주 게스트로는 영화 '옥자'의 출연 배우 스티브연이 게스트로 출격할 것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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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비정상회담 | 손나은 | 에이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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