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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온에어] '초인가족' 박혁권 남고, 엄효섭·이호원 떠나고
2017. 06.20(화) 00:30
초인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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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초인가족'에서 배우 박혁권이 남는 대신 이호원과 엄효섭이 도레미 주류를 떠났다.

19일 밤 방송된 SBS 미니드라마 '초인가족 2017'(극본 진영·연출 최문석, 이하 '초인가족') 35, 36회에서는 나천일(박혁권), 맹라연(박선영) 부부와 딸 나익희(김지민)이 평범하지만 고된 일상에 나름의 초인적인 능력으로 적응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초인가족'에서 도레미 주류 영업팀의 최대 화두는 희망 퇴직이었다. 사내에서 영업팀을 향해 2명의 희망 퇴직 대상자를 선발하겠다는 공고가 내려진 것이다.



특히 나천일은 블랙리스트 1순위로 올라 퇴직 위기에 내몰렸다. 이로 인해 나천일은 사사건건 퇴직 위기를 점치며 예민하게 굴었다.

퇴직과 생존 앞에 믿었던 사수와 부사수의 의리도 약해졌다. 나천일은 활기를 잃은 최석문(엄효섭) 부장이 자신을 일부러 피한다고 생각했다. 그는 최 부장이 회사의 압박에 못 이겨 자신을 퇴직 시킬 것이라 우려했다.

이 가운데 도레미 주류 임원진은 영업팀 멤버들을 한 명씩 불러 밑바닥까지 확인하려 들었다. 각 사원들에게 회사에 남아야 하는 이유와 팀에 가장 필요 없는 사람을 답하도록 종용한 것이다.

처자식이 딸린 최 부장과 나천일, 박원균(김기리) 대리 등은 자신들이 가장임을 내세우며 회사에 남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안정민(박희본) 대리 역시 동생의 공부 뒷바라지를 고백했고, 신입 김태이(정유민)도 사내에 남고 싶다는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이귀남(이호원)은 자신이 도레미 주류의 경쟁사인 명장 주류 대표의 아들임을 고백하며 팀원들을 위해 퇴사 희망 계획을 밝혔다. 소문이 와전돼 이귀남이 명장 주류 상속자임을 뒤늦게 안 영업팀은 그를 구박했으나, 퇴사 후 그의 진심을 알고 화해했다.

더욱이 이귀남에 이어 최 부장도 퇴사했다. 그의 아내가 췌장암 말기로 투병하는 통에 병원비를 벌기 위해 잔류를 희망했던 최 부장이었으나, 아내가 갑자기 세상을 떠나며 퇴사를 결심했던 것이다.

유능한 후배와 믿었던 선배를 모두 보낸 나천일은 가까스로 회사에 남았다. 그는 원망했던 사수 최 부장의 사정을 뒤늦게 알고 후회하며 눈물을 보였다. 나천일은 "회사라는 전쟁터에서 난 영원한 아군을 잃었다"며 후회한 뒤 늦게나마 퇴사한 최 부장을 찾아가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격동의 인원 조정을 겪은 도레미 주류 영업팀이 향후 어떤 상사를 맞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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