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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톡] 원펀치, 원과 사무엘 된 후 한판
2017. 07.11(화) 15:56
원펀치
원펀치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원(본명 정제원ㆍ24)과 펀치(본명 김사무엘ㆍ16)로 나뉜 원펀치가 솔로로 맞대결을 펼치게 될 전망이다.

원펀치는 지난 2015년 1월 싱글 '디 앤썸'(The Anthem)을 발매하고 짧은 활동을 펼쳤다.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용감한형제가 대표로 있는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이하 엔터테인먼트 생략)에서 이들의 상표권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같은 해 9월 원이 YG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1년도 채우지 못하고 해체 수순을 밟게 됐다. 펀치만 남은 후 "새 멤버를 들일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업계에서는 '해체'에 더 무게를 뒀다. 두 사람으로 구성돼 있던 그룹에서 한 명이 빠졌을 때, 그 빈자리를 채우는 것이 쉽지 않다는 이유에서였다.

원과 YG의 전속계약과 관련해서는 말이 많았다. 물론 법적으로는 문제 없는 계약이었다. 애초에 원은 브레이브가 아닌 디비즈니스와 전속계약을 맺고 있었고, 디비즈니스가 YG에 전속계약 권리를 넘긴 것이었다.

그러나 원이 당시 케이블TV Mnet '쇼미더머니4'를 통해 인기를 얻자 곧바로 진행된 계약이라는 점, 원을 데려간 YG가 곧바로 "원이 연습생 신분으로 돌아갔다"는 입장을 내며 활동을 막았다는 점, 이러한 행동이 원펀치의 '강제 해체'로 이어졌다는 점 등을 놓고 의견이 분분했다.

이후 원은 '쇼미더머니5'에도 잠시 얼굴 내비쳤지만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다. 아이콘의 멤버로 합류한다는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이 역시도 이뤄지지 않았다. 2년여 동안 연습생으로 남아 있었고, 11일 드디어 솔로 데뷔 앨범을 낸다.

펀치는 원에 비해 비교적 꾸준히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012년 종합편성채널 JTBC 오디션 프로그램 '메이드인유'를 통해 알려진 펀치는 용감한형제에 발탁돼 브레이브에서 연습생 생활을 했다.

잠시 플레디스에서 세븐틴의 데뷔조에 속해 연습을 진행하기도 했지만, 다시 브레이브로 돌아왔고 원과 원펀치를 꾸려 세븐틴보다 먼저 데뷔했다.

그러나 원의 이탈로 그룹 활동을 이어가지는 못했다. 이후 펀치는 미국 래퍼 YG의 '캐시 머니'(Cash Money)에 피처링으로 참여하거나 역시 미국 래퍼인 사일렌토와 함께 앨범을 내는 등 활동을 펼쳤다.

올해에는 김사무엘이라는 본명으로 Mnet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 아이돌 데뷔를 노렸다. 생방송 무대에까지 올랐던 그는 11위까지를 뽑는 해당 프로그램에서 최종 18위를 기록했다.

탈락했음에도 불구하고 김사무엘은 가창력과 퍼포먼스 소화력, 무대 장악력 등 실력적으로 확실히 눈도장을 찍었다. 브레이브는 '프로듀스101 시즌2' 종영 직후 김사무엘이 오는 8월 7일 사무엘이라는 본명으로 정식 데뷔를 한다고 공지, 그의 두 번째 데뷔를 알렸다.

이렇듯 원펀치에서 갈라진 두 사람은 솔로 가수로 가수 인생 2막을 열게 됐다.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검증 받은 실력, 적당한 인지도를 가진 두 사람의 데뷔는 '예고' 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무엇보다 두 사람의 '맞대결'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 달이라는 차이가 있지만 두 사람이 비슷한 시기 앨범을 발매하며 활동 시기 역시 겹치게 됐다. 선의의 경쟁을 하게 될 두 사람이 각각 어떤 평가를 얻어낼 수 있을 것인지에 가요 관계자들의 이목이 쏠려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조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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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김사무엘 | | 원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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