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 설정 북마크 china
홈페이지 로그인 회원가입 기사제보
페이스북 트위터 youtube
위에화 새싹즈 “‘프듀3’에도 도전? 양보 할게요” [인터뷰]
2017. 07.14(금) 17:43
프로듀스101 시즌2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이의웅 안형섭 최승혁 정정 저스틴
프로듀스101 시즌2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이의웅 안형섭 최승혁 정정 저스틴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안녕하세요. 새싹즈입니다!” 웬만한 아이돌 보다 더 아이돌 같은 ‘예비 아이돌’이 나타났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이하 위에화) 소속 연습생 이의웅(17), 저스틴(16), 안형섭(19), 정정(22), 최승혁(19)이 그 주인공이다.

스스로를 ‘새싹즈’라고 부르는 위에화 5인방은 최근 종영한 케이블TV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이하 프로듀스101)에 출연해 주목을 받은 이들이다.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저마다의 캐릭터를 얻으며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그만큼 ‘프로듀스101’은 이들에게 고마운 프로그램이었다. 최종 순위 79위를 기록, 소속 연습생 중 가장 먼저 탈락한 최승혁은 “빨리 탈락했지만 이런 연습생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릴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좋았다. 좋은 형들, 친구들을 알게 된 것도 좋다”는 소감을 전했다.



중국인 멤버인 정정은 “우선 ‘프로듀스101’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정말 많이 배웠다. 특히 좋은 한국 친구를 만났다. 한국 사람은 의웅이, 형섭이, 승혁이 빼곤 몰랐는데 한국 친구가 많이 생겨 한국어가 늘었다. 또 방송을 하며 내 실력이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해 지금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고 했다. 정정의 최종 순위는 51위였다.

데뷔 문턱에서 고배를 마신 안형섭은 “나가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다. 일단은 나라는 사람이 밝아지고 긍정적으로 변했다. 4개월 동안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꿈을 꿨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안형섭은 11위 까지를 선발한 해당 프로그램에서 최종 16위를 거뒀다.

43위로 프로그램을 마무리 한 중국인 멤버 저스틴은 “나를 응원해 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 빨리 다시 만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안형섭 못지않게 선전했던 이의웅은 “실력적으로 많이 늘어서 좋았다. 단순히 춤, 노래, 랩을 떠나 인간관계라든지, 말하는 법이라든지, 연습을 하는 분위기 등을 배웠다. 그래서 ‘프로듀스101’에서 배운 노하우를 가지고 우리끼리 열심히 연습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의웅은 23위로 방송을 마무리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가칭이지만 새싹즈는 5인방에 딱 어울리는 이름이다. 각기 다른 시기에 위에화에 들어왔지만, 연습생 기간은 모두 2년 미만이다. 아이돌이 되기 위해 5년 이상 연습을 한 연습생이 부지기수라는 점에서 새싹은 적당한 비유가 됐다.

물론 춤, 노래, 랩 등 실력 면에서는 부족함을 드러냈다. 노래 선생님으로 출연했던 이석훈은 안형섭에게 “노래를 포기하라”는 지적까지 했었다. 그러나 이들은 스펀지 같은 흡수력을 드러내며 일취월장했다.

‘악마의 편집’으로 유명한 Mnet이지만 새싹즈에게는 비교적 관대했다. 아쉬운 게 있다면 본인의 컨디션 관리를 잘하지 못해 생긴 것들이었다.

안형섭은 “되게 예쁘게 잘 담아주고, 특히 열심히 하는 모습을 담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제작진에 고마움을 전했다. 정정은 “자기소개를 할 때 조금 아팠다. 열이 나서 얼굴도 못생기게 나왔고, 그래서 아쉬웠다”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프로그램 중 생긴 캐릭터에도 대부분이 ‘만족’을 드러냈다. 이의웅은 “‘프로듀스101’을 하며 되게 귀엽고, 소년 같고, 어린 애인데 뭔가를 시키면 똑똑하게 잘해내고, 랩도 곧 잘 하는 반전된 모습을 보여준 것 같아서 만족한다”라고 말했다.

안형섭은 “캐릭터만 갖고 보면 ‘프로듀스101’에 출연진 중 가장 먼저 잡은 것 같아 영광이다. 굳이 아쉬운 점을 꼽자면 인간미 있는 모습에 멋스러움도 곁들여 졌으면 좋았을 것 같다. 그래도 좋았다”고 털어놨다.

저스틴은 “귀엽고 동생 같은 느낌으로 나오는데 좋았다. ‘누나 저격수’라고 해주시더라. 그런데 다음이 있다면 섹시도 하고 싶다. 섹시와 귀여움을 동시에 가졌다는 평을 얻고 싶었다”고 했고, 정정 역시 “너무 귀엽게 나온 것 같은데 안무를 할 때 더 섹시해보이고 싶다”고 했다.

최승혁은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면 포지션 평가까지 가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그리고 내 목소리만 듣고 ‘최승혁이다’라는 말이 나오게 나만의 보이스를 노래로 각인시키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다음에 대해 이야기 했지만, ‘프로듀스101’의 새로운 시즌은 아니었다. 이미 ‘프로듀스101 시즌3’ 론칭이 예고된 가운데, 새싹즈의 선택은 “노(No)”였다.

안형섭과 저스틴은 “돌아가서 시즌2를 할 거냐고 물어보면 당연히 ‘예스’(Yes)다. 그런데 시즌3나 시즌4를 나갈 거냐고 물어보면 안 나갈 생각이다. 우리는 한 번 했으니 더 많은 연습생들이 조명을 받았으면 좋겠다. 양보하고 싶다. 우리는 좋게 마무리했기 때문 그 선에서 끝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의웅 역시 “시즌2는 좋다. 그런데 다음은 아닌 것 같다. ‘프로듀스101’으로 시작을 알렸는데 재참가를 하면 시작에 머무르는 느낌일 것 같다”고 했고, 저스틴은 “‘프로듀스101’ 보다는 빌보드에 가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줬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워너원은 못됐지만 새싹즈는 이제부터 시작이었다. ‘프로듀스101’을 통해 막강한 팬덤을 형성한 만큼, 이들의 활동 계획에도 기대가 모였다.

최승혁은 “아직은 데뷔 계획이라고 할 게 없다. 우리 실력이 어느 수준이 달하고 회사에서도 우리 수준을 인정해줄 때가 데뷔할 때인 것 같다”며 겸손을 보였다.

안형섭은 “응원해주신 분들이 있지 않냐. ‘프로듀스101’ 이후 뜸해지면 서운해지실 수 있으니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소통할 생각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각자 아쉬웠던 것을 연습하며 최대한 데뷔 디데이(D-day)를 줄여가도록 하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이의웅은 “마지막 순위 발표식 때 ‘프로듀스101’ 데뷔 멤버보다 더 멋진 가수가 되겠다고 했는데 우리 마음이 다 같다. 꿈이 다 크고 야망이 넘쳐서 우리는 다 월드스타를 바라보고 있다. 아직 구체적으로 나온 건 없지만, 어떤 콘셉트도 어울릴 수 있는 그런 가수, 아이돌이 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송선미 기자]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지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위에화엔터테인먼트 | 인터뷰 | 프로듀스101 시즌2
싸이월드공감
koreastardaily kantamedaily kakao qq sina news.yahoo news.msn tw.news.yahoo.com thegioidienanh vientianetimes 구글 mk hihoku KT KBS 네이트온 싸이월드 네이트 다음 tvcast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