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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온에어] ‘이름없는 여자’ 오지은, 가석방 결정…최윤소와 격돌
2017. 07.14(금) 20:22
이름없는 여자
이름없는 여자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이름없는 여자’에서 오지은이 가석방 된 후 박윤재와 혼인 신고를 했다.

14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이름없는 여자’(극본 문은아·연출 김명욱)에서는 손여리(오지은)의 가석방이 결정됐다.

이날 구해주가 손여리를 찾아갔다. 그러나 손여리는 “남들이 보면 다 가진 것처럼 보이겠지만 나는 네가 안 부럽다. 여기서 괜한 심술부리지 말고 네 코나 잘 닦으라”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구해주(최윤소)는 손여리의 손에 든 포트폴리오를 보고 코웃음을 쳤다. 그는 “그건 뭐냐. 설마 디자이너라도 되겠다는 건 아니겠지”라며 손여리를 비웃었다. 그는 “내가 있는 한 너는 절대 안 된다. 내가 다 막아버릴 거다”며 심술을 부렸다. 그러나 그는 손여리의 디자인을 보고 놀라움을 표했다.

이어 구도치(박윤재)가 손여리를 찾아가 반가움을 나눴다. 손여리는 “이번에 모범수 몇 명이 특별사면으로 감면될 수 있다. 그 대상이 저 일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나가게 되면 디자인 일을 하고 싶다며 위드 그룹에 디자인 응모를 하겠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결국 손여리의 가석방이 결정됐다. 그는 엄마에게 “저 가석방 결정났다. 이젠 집에 갈 수 있다”며 기쁨의 눈물을 보였다. 그는 “기대하고 있었는데 혹시 실망하게 될까봐 말을 안 했다”며 직접 디자인한 그림을 보여줬다. 그는 “이번에 위드 그룹에서 공모전이 있다. 포트폴리오를 준비했는데 어머니가 대신 내달라”고 부탁했다.

구해주는 회사에서 디자인 실력에 의심을 받았다. 이에 위드 그룹 공모전에 익명으로 응모해 실력을 입증하겠다고 결심했다. 그러나 디자인에 어려움을 겪던 구해주는 손여리의 포트폴리오에서 본 디자인을 떠올렸다. 그는 “이건 도둑질이다. 자존심 상하게 손여리 것을 쓸 수는 없다”고 망설이면서도 “교도소에 있는 손여리가 무슨 수로 알겠냐”며 그의 디자인을 도용했다.

김무열(서지석)이 같은 그림을 보고 의아해했다. 그는 구해주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구해주는 “기어이 손여리가 공모전에 응시한거냐”며 불안해했다. 그는 “독 안에 든 쥐가 제 먹이 빼앗겼다고 독 깨고 나올 수도 없을테고. 네 운명을 탓 하라”고 말하며 손여리의 디자인을 쓰레기통에 버렸다. 그러나 우연히 구도치를 이를 발견하고 내용물을 확인했다.

이에 구도치가 디자인 공모전에 국민 심사를 제안했다. 이를 들은 홍지원이 “최종 심사는 국민 투표로 진행하도록 하라”며 이를 허락했다.

석방된 손여리와 구도치는 혼인 신고를 진행했다. 구도치는 손여리의 부모에게 “혼인 신고를 하고 왔다. 우리 이제 정식 부부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손여리는 구도치의 집으로 들어가겠다는 결심을 굽히지 않았다. 이에 손여리의 엄마는 “홍지원이 혼비백산 하겠다. 내가 그 얼굴을 직접 봐야 했다”며 응원했다.

이후 손여리는 자신과 같은 디자인이 1등으로 당선된 사실을 보고 의아해했다. 이 사실을 알고 있던 손여리의 부모 또한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같은 시각 구해주는 김무열, 홍지원과 1등의 기쁨을 나눴다. 구해주는 “이젠 내 실력, 능력 의심하지 않을 거지?”라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홍지원은 “오늘 시상식에서 네가 제일 빛날 것이다”며 기뻐했다.

결국 사건의 전말을 알게된 손여리가 시상식을 찾아갔다. 홍지원과 구해주는 교도소에 있는 줄 알았던 손여리가 나타나자 크게 놀랐다. 손여리가 디자인의 주인이 자신이라고 공표하며 진실을 폭로했다.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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