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헌절' 오늘날씨, 전국 찜통 더위 속 일부 지역 소나기
2017. 07.17(월) 07:09
제헌절 날씨
제헌절 날씨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제헌절인 오늘(17일)은 전국에 찜통 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일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고 대기 불안정으로 오전부터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밝혔다. 예상 강수량은 경남과 제주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 5~40mm 정도다.

한동안 계속된 장마전선은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

전날(16일) 제주도와 동해안, 전라남도, 경상도 지역에 발효된 폭염특보는 이날 확대될 것으로 봤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무더위와 함께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도 있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2~28도, 낮 최고기온은 29~35도 정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1~2도가량 높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춘천 24도, 대전 25도, 대구 26도, 광주 24도, 전주 25도, 부산 25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춘천 32도, 대전 30도, 대구 34도, 광주 32도, 전주 30도, 부산 30도 등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대기불안정으로 곳곳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동시에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염 특보구역이 확대, 강화될 전망이니 시설물 관리와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더불어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m~1m, 남해 앞바다에서 0.5m, 동해 앞바다에서 0.5m~1m, 서해와 남해 먼바다에서 최대 1.5m, 동해 먼바다에서 최대 2m로 일겠다. 당분간 전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했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을, 오존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기상청 홈페이지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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