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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 좋은 집' 이수성 감독 "곽현화, 무죄 판결에도 비방 계속…3년 간 괴로웠다"
2017. 07.17(월) 11:05
전망 좋은 집, 이수성 감독
전망 좋은 집, 이수성 감독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영화 '전망 좋은 길'의 이수성 감독이 곽현화의 비방에 대해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17일 오전 영화 '전망 좋은 집'을 연출한 이수성 감독의 출연 배우 곽현화와의 법정 공방과 관련한 기자회견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 호텔 프리마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이수성 감독과 정철승 변호사가 참석했다.

이수성 감독은 "나는 영화를 만든 감독일 뿐이고, 사전에 모든 공유를 했고 정보를 제공했고, 본인만 못 봤다고 주장하고 있는 콘티북을 함께 보고 촬영을 했다. 그런데도 곽현화는 나를 성폭력범이라고 고소했다. 3년이 하루하루 괴로웠다"며 그간의 심경을 밝혔다.



이수성 감독은 3년이나 지난 시점에서 뒤늦게 기자회견을 열게 된 이유에 대해 "사실 기자회견까지 열어야 하나 싶었다. 하지만 계속되는 비방에 억울한 마음으로, 진실을 밝히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지난 13일 기자회견 소식을 알린 이후 곽현화 측에서는 연락이 전혀 없었다며 "아마 지금 내가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궁금해하고 있을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이수성 감독은 지난 2012년 5월 성인영화 '전망좋은 집'을 촬영하던 중 곽현화에 "가슴 노출 장면은 극의 흐름상 꼭 필요하다. 일단 촬영하고 편집 때 제외해 달라고 하면 반드시 빼주겠다"고 설득해 동의를 받아 촬영했다.

이후 곽현화가 공개에 동의하지 않아 해당 장면이 삭제된 채 영화가 개봉됐으나, 이수성 감독이 상반신 노출 무삭제판을 지난 2013년 11월부터 2014년 2월까지 인터넷 파일 공유 사이트와 IPTV 등에 유료로 유통시켰다. 이에 곽현화는 2014년 4월 이수성 감독을 고소했고, 감독 역시 무고 혐의로 곽현화를 고소했다. 이후 이수성 감독은 무고 및 성폭력범죄의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기소됐고, 법정 공방 끝에 무죄 판결을 받았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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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곽현화 | 이수성 감독 | 전망 좋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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