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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심경 고백 "죽고 싶을만큼 죄송, 황하나 결혼 응원해달라" [전문]
2017. 07.17(월) 23:09
박유천 심경 고백, 박유천 황하나 결혼
박유천 심경 고백, 박유천 황하나 결혼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결혼을 앞둔 그룹 JYJ 박유천이 심경글을 남겼다.

박유천은 17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든 분들께 정말 죄송하고 미안하다는 얘기를 하고 싶었다"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죽고 싶을 만큼 죄송하고 미안하다"면서 "매일매일 몸이 망가지고 울어도 어떻게 제가 드린 상처보다 클 수 있겠느냐. 정말 죄송하다. 너무 많이 늦었지만 죄송하다. 다시 일어나보고 싶다. 근데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건 제 의지와 상관이 없는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기사들이 저도 처음 듣는 얘기들이 많지만 바로 잡을 수도 없었다. 언젠가는 여러분께 직접 뵙고 제 마음을 전하는 날이 오길 바란다"며 "결혼 또한 여러분들께 미리 말 못해 너무 죄송하다. 사과조차 못했는데 말씀드리기 어려웠다. 저, 하나 응원해달라. 다시 한 번 미안하다"고 설명했다.

박유천은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으로 소집해제 이후인 9월 황하나 씨와 결혼한다. 예비신부는 3세 연하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로 알려졌다.

다음은 박유천 심경글 전문
다른 말 못해요.... 모든 분들께 정말 죄송하고 미안하다는 얘기를 하고 싶었어요.. 너무 하고픈데 어떻게 해야할지.. 방법... 사실 자신도 없었구요.... 정말... 죽고 싶을 만큼 죄송하고 미안해요.. 정말 죄송해요... 매일매일 몸이 망가지고... 울어도... 어떻게 제가 드린 상처보다.. 클 수 있을까요.. 정말 죄송합니다... 포털 사이트에 기사 뜨는 거 너무 싫은데... 그래도 정말 너무 많이 늦었지만... 죄송합니다.. 얼마전 다락방과 통화를 했는데... 솔직하게 말씀드렸어요.. 다시 일어나 보고 싶다고... 근데요...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건 제 의지와 상관이 없는 거 같아요.... 그냥 정말 죄송합니다... 많은 기사들이 너무 저도 첨 듣는 얘기들이 많지만... 그 또한.. 바로잡을 수도 없었어요... 늘 여러분께 죄송한 마음입니다... 언젠가는 여러분께 직접 뵙고... 제 마음을 전하는 그날이 꼭 오길 바라요... 결혼 또한... 여러분들께 미리 말 못해 너무 죄송해요... 사과조차 못했는데... 말씀드리기 어려웠어요... 이해 부탁 드릴께요... 하루하루 정말 열심히 버티고 있어요... 여러분들 또한 저처럼 버티기 힘드셨겠지만... 정말 죄송하고 감사드려요... 제발 꼭 제발 여러분들께 인사드리는 날이 오길 빌께요... 저... 하나 응원해 주세요... 다시 한 번 미안해요...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조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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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박유천 | 황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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