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강탈] '엽기녀' 심형탁, 드디어 밝혀진 귀면탈 주인
2017. 07.18(화) 06:55
엽기적인 그녀 심형탁 귀면탈
엽기적인 그녀 심형탁 귀면탈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엽기적인 그녀' 귀면탈의 주인이 밝혀졌다. 배우 심형탁이었다.

17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극본 윤효제·연출 오진석, 이하 '엽기녀')에서는 견우(주원)가 옥에 갇히고, '맹모삼망지교'의 주인공으로 혜명공주(오연서)와 갈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가운데 이날 '엽기녀'에서 정기준(정웅인)은 정감록에 취해 역모를 모의하던 중 방안으로 날아온 화살에 놀랐다. 칼을 들고 나온 정기준을 기다리고 있던 사람은 귀면탈이었다.

늘 과묵하게 10년 전 진실을 암시한 지라시만 흩뿌렸던 귀면탈이었으나 이날은 "정기준 너는 이미 끝났다"며 칼을 들고 달려들었다. 하지만 귀면탈은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정기준의 수하들에게 붙잡혔다. 마침내 드러난 귀면탈의 주인공은 춘풍(심형탁)이었다.

특히 정기준은 춘풍을 보자마자 그가 누구인지 알아채는 눈치를 보였다. 춘풍 역시 정기준을 처음 보는 게 아닌 듯 적의를 드러냈다. 알고 보니 춘풍이 과거 폐비와 사통한 죄로 역모로 몰려 죽은 추성대군(김민준)의 동생 의성대군이었던 것.

정기준은 "10년 전 죽은 줄 알았더니 쥐새끼처럼 살아 있었냐"며 춘풍을 비웃었다. 이에 춘풍은 "진짜 쥐새끼는 너다"라며 "도망치는 모습이 우습더라"라고 비웃었다. 정기준은 그런 춘풍을 크게 비웃으며 "오랜만에 만나 반가웠다. 잘 가라"라며 칼을 휘두르려 했다.

그러나 그 순간 의문의 화살이 날아와 정기준의 팔에 박혔다. 또 다른 귀면탈이 나타나 원래의 귀면탈 춘풍을 구한 것이었다. 더불어 옥에 있어야 할 견우가 사라진 것이 드러났다. 이에 견우가 두 번째 귀면탈일 수 있다는 암시를 남겼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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