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강탈] '해피투게더' 고경표X채수빈 "박보검, 단점 없는 게 단점"
2017. 08.04(금) 07:13
해피투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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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해피투게더' 고경표와 채수빈이 박보검의 인성을 극찬했다.

3일 밤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해투동-웃음 배달꾼 특집'으로 꾸며져 드라마 '최강 배달꾼'의 출연자 선우재덕, 채수빈, 고경표, 김기두가 출연했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박보검과 친분을 쌓은 고경표는 "보검이가 착하고 여리여리한 이미지로 알려져 있지만 결단력이 있다"고 그의 반전매력을 언급했다. 고경표는 "보검이는 묵묵히 티내지 않고 자기 일을 소신껏 하는 스타일"이라며 "여행을 다니는 프로그램을 찍을 때 피로를 씻기 위해 술을 마신 적 있는데 내가 좀 취할 것 같으면 '형 그만 드세요. 내일 피곤할 수 있어요'하며 끊더라. 그리고 다 들어가고 나면 혼자 뒷정리를 한다"고 전했다.

이어 고경표는 "보검이는 술을 잘 못하는데 옆에서 지키고 있다가 뒷정리 다한다. 아침에도 제일 먼저 일어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사람이 좀 허술한 면이 있고 해야 하는데 박보검은 단점이 없다"며 "그게 단점이다"고 말했다.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박보검과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채수빈도 "단점을 말할 게 없다"며 미담을 추가했다. 드라마 초반 촬영현장에 적응을 못했다는 그는 "나는 5부부터 출연해서 좀 낯설었는데 (박보검이) 잘 이끌어 줬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채수빈은 "내가 연극할 때 종방연에 와줬다"며 "쫑파티까지 끝까지 있다가 가더라"고 전했다.

고경표는 "굉장히 바쁜데 그런 자리에는 꼭 온다"면서 평소 의리로 똘똘 뭉친 박보검의 면모를 칭찬했다.

한편 박명수는 박보검의 미담을 들을수록 유재석과 똑같다며 "(유재석이) 엄청 바쁜데 남의 경조사는 다 챙긴다"고 말했다. 하지만 박명수는 "그런데 얼굴이 달라도 너무 다르다"며 외모를 유재석의 '치명적 단점'으로 꼽아 현장을 폭소케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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