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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온에어] ‘크리미널 마인드’ 손현주의 예리한 프로파일링, 임수향 범인이었다
2017. 08.11(금) 00:14
크리미널 마인드 이준기 문채원 손현주 이선빈 고윤 유선 임수향
크리미널 마인드 이준기 문채원 손현주 이선빈 고윤 유선 임수향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크리미널 마인드’의 손현주의 유능한 프로파일링 능력이 빛을 발했다.

10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tvN 월화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극본 홍승현·연출 양윤호) 6회에서는 NCI(국가범죄정보국 행동분석팀) 팀장 강기형(손현주), 수색 요원 김현준(이준기), 행동분석관 하선우(문채원), 정보화 요원 나나황(유선), 미디어 요원 유민영(이선빈), 최연소 천재 요원 이한(고윤)이 연쇄살인으로 의심되는 범죄사건을 해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던 20대 여성이 납치돼 사라진 범죄 사건이 발생했다. 며칠 후 범인이 보낸 의문의 영상이 도착했다. 이후 여성은 누구도 발견하기 힘든 장소에서 사체로 발견됐다.



프로파일링 과정에서 엄청난 사실이 드러났다. 범인이 고통을 주고 싶었던 건 피해자가 아닌, 피해자의 어머니였던 것. 또한 범인은 한 명이 아닌 두 명이었다. 프로파일링에 따르면 서로의 가장 잔인한 면모를 끌어내주는 유대관계를 맺은 것으로 추정됐다.

놀랍게도 공범들은 한 명이 다리가 불편한 장애인인 척 연기를 해, 여자들을 방심하게 한 후 그를 납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집요한 프로파일링을 통해 공범 용의자의 맥락이 잡혔지만, 용의자는 도주하던 중 건물 아래로 뛰어내려 사망하고 말았다. 강기형은 용의자 아버지를 찾아가는가 하면, 주변을 뒤져 남은 피해자를 구하려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프로파일링과 상황이 미묘하게 일치하지 않았다. 강기형은 죽은 공범의 친구라는 남자의 집을 찾아갔고 그곳에서 남자의 아내 유경(임수향)을 만났다. 아내는 이미 남편에게 구타를 당한 흔적이 있었고 수사팀은 도망가는 유경을 쫓아갔다.

강기형은 차분하게 유경의 상황을 취조했다. 유경은 남편이 평소엔 자상하지만 술만 마시만 자신을 폭행한다며 그간의 고통을 토로했다. 유경은 이날 남편이 살인을 저지르고 다니며 살해당한 여자의 반지를 자신에게 줬다는 사실을 알고 고통스럽게 절규해 시청자들의 소름을 돋게 만들었다.

결국 유경의 남편인 용의자가 추포됐고, 김현준은 자백을 받아내고자 특정 공간에서 용의자의 심리를 자극하기 시작했다. 김현준은 공범을 언급하며 그를 자극했지만 용의자는 쉽사리 말려들지 않았다. 나나황이 나서서 유경을 설득하며, 유경을 고통으로부터 구해주겠다고 이야기했다. 유경은 결국 남편과 마주해 피해자를 구하고 싶다며 “당신, 왜 사람을 죽였냐. 피해자 어딨냐”라며 눈물로 호소했다.

강기형은 두 범인의 친모 트라우마가 일치하지 않는다는 점, 방어기제, 태도 등을 수상히 여기며 날카로운 프로파일링 능력을 드러냈다. 놀랍게도 강기형은 유경과 남편의 대화를 면밀히 관찰해, 유경이 남편을 조종하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 채기에 이르렀다.

기형은 이 모든 상황을 꾸미고 계획한 사람은 다름 아닌 송유경이었다고 결론을 지었다. 그러나 유경은 이미 수사팀을 벗어나 또 다른 범죄를 저지르기 시작한 상황이었다.

예고편에서 기형은 유경에게 있어 남자는 도구일 뿐이라며, 유경의 범죄 심리를 분석해 시청자들의 극적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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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손현주 | 임수향 | 크리미널 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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